난 지금 6년 차 방콕 주재원으로 근무 중. 현재 글로벌 명품 그룹에서 근무 중.

코로나 전에는 자카르타에 지사가 있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다 없어짐.

2023년부터 회사측에서 자카르타에 다시 진출을 하려고 계속 간 보는 중임. 

동남아시아에는 지사가 방콕에만 있음.

일 년에 10번 이상은 출장을 가는데 70%는 호치민으로 가고 30%는 자카르타로 출장을 가고 있는 상황임.

지금 그랜드인도네시아랑 플라자인도네시아에 우리가 유통하는 브랜드가 입점을 한 상태고 뽄독인다몰에도 입점 예정 중임. 

근데 정말 재수 없게 회사 측에서 방콕 주재원인 나를 자카르타로 보내려고 함. 

몇 번 자카르타에 출장을 와봤는데 적응도 안되고 방콕이랑 비교하니까 너무 재미가 없어. 

출장 올 때 여기서 정보 좀 찾으려고 했는데도 거의 없고 이러다가 정말 재수 없게 자카르타에 발령 보내면 이직을 할 생각인데.

자카르타 원래 이렇게 재미가 없음? 방콕보다 좋은 게 하나도 없네.

12월 10일에도 자카르타 출장인데 가서 뭐 할지도 모르겠음.

자카르타 주재원들은 주로 뭐 하고 지내? 똑같이 골프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