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오늘 오전 9시에 나보고 카드를 찾으러 오라는 메세지를 보내왔다. 그리고 나는 깔끔하게 차려입고 예의를 갖추어서 방문했고 카드를 돌려 받았다.
아직도 카드를 돌려 받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직원에게 맡끼지 말고 직접 은행에 찾아가서 화가 난 모습을 일부러 연출해서 이 카드 없으면 나는 죽으니까 반드시 돌려 받아야 한다고 말을 해라(이 때 약간의 침까지 튀면 리얼리티가 살아있어서 효과 만점!).
4일만에 돌려줄 것을 생각을 바꿔서 최대한 빠르게 돌려줬다면 욕을 먹을 일은 없었을텐데..
어째든 카드를 돌려 받았으니까 편돌이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서민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더러워 보여도 나의 텔콤셀이 문제가 생겼을 때 유심을 꺼낼 핀을 잃어 버려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핀을 그냥 공짜로 주신 아저씨도 있었다.
다시 옥수수나 6000 루피아 식빵 등 내가 필요한 게 있으면 사러 방문해야 되겠다.
질문이 있으면 댓글 남겨줘. 내가 도와줄 수 있으면 도움을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