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 근처 커피숍에 들러
커피한잔 때리고!!!!!!
그 옆에 zen spa에 다녀왔습니다.
우기다 보니 정말 매일 비가
조금씩이라도 왔었는데
오늘은 맑음!!!!!
시댁이 거주하시는
빠꾸부워노 레지던스.
관리와 메니징이 리조트 수준이다.
시큐리티 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무단횡단 아닌 무단횡단.
건너자마자 있는 아노말리 커피.
인도네시아에서는 유명하고
체인이지만 많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집 입구 바로앞에 위치 ㅋㅋㅋ
커피 메뉴.
음식도 판매합니다.
디저트!
바나나 크림 크로와상이 유명하대서
하나 사왔는데 못먹어봤네 ㅋㅋㅋ
이날은 브런치를 먹으러 간것인데
저번에 와서는
헤이즐넛 라떼를 마셨다.
진짜 너무 맛있었음!!!!!!!!!!!!!
이번엔 원두를 직접 골라서
내려쥬는 커피를 마셔보기로!!!!!!
카페 내부.
깔끔한 벽돌 인테리어인데
랩탑 들고 와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커피는 신기하게 타이머가 달려나온다.
4분이 세팅되어있고
알람이 울린 후 커피 필터를 눌러 내린 후
따라마시면 된다.
오빠는 1년에 한번 나온다는
fruity한 gold edition 커피.
나는 초콜릿향과 넛향이 난다는...
toraja.
난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생각보다 신맛이 강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진짜 끝맛은 초코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런치보다 먼저 나온
라즈베리 머핀과
블루베리 치즈 대니쉬.
그리고 우리의 아침메뉴
Power breakfast.
계란과 소시지
감자와 빵.
볶은 버섯과 콩도 함께.
그리고 인도네시아 어디에나 있는
쐄발!!!!!!!!!!!
쌈발은 정말 신세계.
달달한 칠리소스 스타일도 있고
식당마다 직접 고추장처럼 만들기도 한다.
케쳡보다 삼발이 익숙해져버린
난 어쩔꺼냐 ㅋㅋㅋㅋㅋ
이렇게 커피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몇개 사올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가서 사야겠다.
암튼!!!!!!
아침 맛나게 먹고
우린 또 무단횡단 하며 돌아갑니다.
By FreeSouL썬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