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서민들이 장사를 하는 곳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BCA은행 ATM에서 돈을 인출하려고 하다가 카드를 기계가 먹어 버렸고 은행은 나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도착을 안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이 3일째인데 오늘도 은행에 가서 일부러 화가난 모습을 연출하여 보여주고 왔습니다. 그래야 이 놈들은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낄 수 있고 이런 게 쌓이면 뭔가 개선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제가 방문했던 편의점은 A급 대로변에 있던게 아니라 서민들이 살고 있는 안쪽에 있었고, 인니 서민들은 BCA를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사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서민들이 살고 있는 곳은 대부분 구질구질한 현찰만 거래가 되는 곳이고 이 현찰을 공급하는 허파와 같은 곳이 BCA 뱅크인데... 이 따위로 외국인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동의를 하지 않는데도 일방적으로 카드를 파괴하는 것은 외국인들은 서민들이 있는 곳에서 돈을 쓰지 말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는 서민들이 운영하는 가게는 가지 않고 간다리아 시티의 롯데마트 같은 곳만 가서 한식이나 먹고 쇼핑이나 즐겨야 되겠습니다. 방금도 갔다 왔는데 서민들 장사하는 곳보다 훨씬 깨끗하고 한식이라 맛도 좋고 따봉입니다. 우리모두 BCA 사용하지 말고 서민들 있는 곳은 가지고 말고 돈을 쓰지도 맙시다. 현찰이 없는데 서민들 가게는 이용하지 말아야지요. 특히 여행자들은 절대 BCA ATM 사용하지 마세요. 끼따스가 있는 장기 거주자들은 카드가 먹혀도 인니 은행에서 카드를 새로 발급 받으면 되지만 여행자들은 그렇게 할 수 없어 여행을 망치고 조기 귀국을 해야하거나 난감한 상황에 빠질 수 있으니까 절대 BCA ATM 사용 금지이고 서민들이 있는 가게는 쳐다보지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