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youngr9105?si=Rtyn69yaMZ1lu7kS
옛날 1996년도에 했던 일본방송인데, 굉장하다. 홍콩에서 런던까지 오직 히치하이킹으로만 가는 두 청년. 젊음의 낭만이 있다.
보다보면 인류애가 절로 샘솟는데, 저 둘은 여행내내 무척 친절하고 인정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크고 작은 도움을 받는다.
예전 이글루에서 자전거로 대륙횡단 하던 한국인도, 유튜브에서 작년에 미국횡단하던 한국인 청년도, 올해 미국횡단하던 청년도,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바신전까지 자전거로 여행하던 인도네시아 청년도 봤지만, 아직 친절하고 관대한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기를..
저 둘에게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음이 분명하다.
흥미진진한 것이 화질을 좀 더 좋게해서 다시 방송해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