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최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천국제공항~바탐 노선 직항편을 주 7회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항공편은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각각 주 4회, 주 3회 운항한다.

연간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바탐은 자카르타, 발리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관광지로, 우리나라에선 겨울철 골프 여행을 가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지난해 5월 제주항공이 운영한 바탐공항 전세편 탑승률은 76%나 됐다. 2017년 12월부터 두 달간 인도네시아 항공사인 라이온에어가 36차례 전세편을 운항했을 때에도 95%의 탑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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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관광용 e-visa 또는 도착비자가 자카르타랑 발리밖에 안되잖아요?

그러면 바탐직항노선이 생긴다는 건 비자 관련 정책이 바뀐다는 소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