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에 미국인 와이프 영국인 남편인 부부가 6개월~1년 정도 세계 여행을 하는데 (둘 다 한국말 잘함 원어민 급)

지금 태국에서 1월 중순에 인니 온다더라..

되게 자연적인 것도 좋아하고 도시 관광도 좋아하긴 하는데, 발리는 너무 관광지라 저런 곳을 약간 기피하는 느낌이거든


그래서 지금 가려고 하는 곳이 반둥, 족자 정도인거 같던데..

인니에서 얼마나 머무를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일단 Pulau seribu 나 karimun jawa 그리고 말랑에 브로모 화산 정도 추천해주려고 하거든..


당연히 반둥이나 족자는 가야하는 곳이고..


수마트라나 술라웨시 쪽도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해주고 싶은데 아는 곳이 없네..

혹시 아는 분 계실까요..


그리고 깔리만탄에 진짜 약간 hutan 같은데 관광할 수 있는 지역이나 좀 안전하고 괜찮은 곳 있나요?

유튜브에 보니깐 방송국 촬영 같은거 가던데 좋아보이더라 ㅎㅎ(자연적인거 좋아해서 이런거 좋아할듯?)


그리고 여기 오면 현지 음식 많이 먹고 싶어할 것 같은데..

너무 로칼은 좀 부담될거 같긴한데 (물론 로칼 음식점도 데려갈거지만..)

개인적으로 해산물? 음식점 데리고 가고 싶은데

자카에서는 좀 로칼 느낌 해산물 음식점은 안쫄 밖에 생각 안난다..

고수형들 음식점 추천도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