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프로 인니녀 한명 만났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 Palembang 에서 법원 공무원인데 영어도 수준급 한국어도 수준급. 나이도 20대 중반이라 덜 미안하고.
이젠 돈 욕심도 없고, 여자 욕심도 없고. 남은 인생 조용히 살고 싶은 마음이다. 내년엔 Palembang 에서 조그만 카페나 하는게 소원이다. 물론 그전에 공무원 인니녀와 결혼을 해야 인도네시아에서 뭐라도 할 수 있겠지.
니들은 내 꼴 나지 말고 노후 잘 준비해서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진짜 40대에 돈없음 비참하기 그지 없다.
Palembang 에서 카페 차리면 후기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