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부터 조빠지게 일하고 돈 모으고 부모 손벌려서 결혼했더니


그때부턴 주거비, 애새끼 교육비 벌려고 60대까지 인생 갈아 넣어야 함.


반면에 마눌련은 20대 시절 이 남자 저 남자들이랑 연애 즐기고 해외 여행 다니고 직장은 뭐 자기 용돈 외에 남자 소개 받기 위한 명함 정도로만.

학자금대출, 자동차 할부 잔액 등 빚이라도 없으면 천만다행.

능숙하게 연기좀 해서 설거지남 하나 물고나니 바로 직장 떄려치우고 애새끼는 어린이집 보내고 친한 맘충들이랑 동네 카페 투어.

양심이라도 있는 년은 애들 입학하면 직장이라도 구해서 나가고, 대부분 년들은 독박육아 징징 대며 경제권 틀어쥐고 용돈 쥐어 주면서 남편 소비를 최소화 시키는 방법으로 상쇄, 외벌이 고착화.

그 월급에서 또 수십만원은 온갖 보험에 다 들어서 보험수익자는 내부무장관님 앞으로.

계집 인생 설거지 해주면서 자식 새끼 하나만 보고 억지로 행복 회로 돌리는 고달픈 설거지 인생. 3040 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