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딸딸이를 치고 책상에 휴지를 놔두었는데


쁨반뚜가 집청소하면서 임신이 된거 같습니다.


분명히 제가 책상에 휴지는 치우지 말라 했는데


기어이 손을 댓더군요. 정말억울합니다.



지금 방금 오토바이 소리가 들렸는데

쁨반뚜  남자 같은데 휘파람을 부르며

뿌뚜 뿌뚜 거리고 있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죽음의 휘파람 소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