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중반, 시골 공장충인데, 


자기 관리 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퇴근하면, 오늘도 열심히 했다, 혼자 자위하며, 이렇게 고생했는데, 술 한잔 마실 자격은 된다. 하면서, 저녁에 반주로 술 마시고..


술 안마시는 날은, 또 그냥 피곤해서, 운동 안하게 되고. 

운동 빡새게 하다가, 주말되면 금,토 술 진탕 마시고, 담주되면 다시 귀찮아지고..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살은 금방 찌고, 운동해도 살이 잘 안빠지는것 같은...


이래저래, 요즘들어 자세도 완전 망가지는 느낌도 들고, (허리 구부러지고, 거북목 + 오른쪽 어깨 축 내려감) 삶에 의욕도 떨어지고. 

흠..

그냥 다른 인니 거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재미나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뭐 이렇게 이렇게 살면서, 시간이 흘러 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