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공장충한테 필력을 다듬어라.. 이건 무리한 부탁임ㅋㅋ

난 엘리트 공장충이 아니라. 언제 집갈지 모르는 병신같은 공장충임 ㅋㅋ

이어서 써보겠음


EPISODE 1 - 아이패드의 그녀.

( 최근 섹스 썰(소설) 푼다 (indosarang.com) )

EPISODE 2 - 어쩌다보니 난 선생 넌 학생.

(씹때끼들아 그만싸우고 오늘의 소설 투척한다. (indosarang.com))

EPISODE 3 - 수박 화교 언니

(오늘도 할거없어서 섹스소설 쓴다. (indosarang.com))

EPISODE 4 - 쉰 김치 언니

나 "흑자지"는 한남, 고로 밥먹을 때 김치가 있어야 한다는 전형적인 개씹찐따꼰대임. (젊은꼰대 ㅋ)

주말 자카르타 시내를 돌면서, 오늘은 나의 주식을(김치인데 가능성 1%) 먹어야하나, 

별미를 먹어야하나 (삼벌인데 가능성 90% ) 고민했지.

언제나 그랬듯이 찐따마냥 어기적어기적 파시픽 플레이스를 거닐며, 오늘은 어떤 여자랑 놀까 

행복한 상상 (망상)을 하며 걷던중, 몇번 인사한 30후반 아지매를 본거야 (노처녀) 

나는 반갑게 인사를 하며,,,, 어디가냐? 혼자냐? 뭐하냐? 약속있냐? 등등 basa basi 후려친 후 

스벅 입성해서 커피한잔 하면서 슬슬 나갈 각 잡을려고 했어. 오늘 할 일 없으면 소맥 한잔 하자. 

소맥 전문가 어필을 하며, 근처 한식당 가서 소맥 때렸지. 밤 9시쯤 되서 나는 도저히 용기가 안나는거야.

뭐랄까. 와니따한테 하던짓을 쉰김치한테 하면 뭔가 크게 역풍좆나 쎄게 맞을거 같은 기분? (집착 ㅋ )

이만 슬슬 정리하고 전문보빨러 답게 영수증 가져가서 계산 하려고 했어. 근데 쉰김치 언니가 

여기 계산은 내가 할테니, 좀 쉬게 방좀 잡아달라더라 ( 등꼴 오싹.) 거절하면 좆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알겠어요 누나. 하면서 아고다 들어가서 대충 4성짜리 하나 잡아주고 데려다 줬지.

올라가서 차나 한잔 하자길래. 결국 차 한잔땡기고 쉰김치 보댕이도 맛보고. 별로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별 감흥이 없더라. 인니에서 김치랑 떡친다는게 실감이 안났음.

대충 씻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쉰김치 언니가 나보로 갑자기 . 야 "흑자지" 착각 하지마. 

너가 날 따먹은게 아니라 내가 널 따먹은거야. 라고 하더라. 쉰김치언니가.

이말에 꼴려서 한번 더 떡치고 조식먹고 집에감.

걱정과 다르게 이 쉰김치 언니는 존나 쿨녀였음. 간혹 만나서 떡침. 서로가 꼴릴때 의무적으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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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좋지않아 이 글이 마지막 연재 입니다.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