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미프에서 누구 만나다가..잠시 연락을 뜸하게 했었거든. 


근데 갑자기 연락와서는 자기 임신한거 같다는 거야. 두줄 나온 사진 보여주면서. 

그래서 일단 만나자고 한 담에 호텔에서 내가 사 온 임테기로 검사해보라고 했거든, 근데 화장실 가서 하고 왔는데 2번 다 두줄인거야.

근데..난 사실 수술했었거든;; 그래서 일단 알겠다 그러고 여기 병원까지 가서 정자 검사를 다시 했단말야, 혹시 풀렸나 해서. 근데 검사했더니 안 풀렸대. 정자가 없대 ㅋㅋ 

웃긴게 나 사실 수술했다고 병원가서 검사받는다고 문자 보냈더니, 갑자기 생리 터졌다고 그러네 ㅋ

이게 아무리 봐도 구라친거 같은데...근데 궁금한건 대체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단 말야. 내 앞에서 화장실 들어가서 했으니 바꿔치기 한 건 아닌거 같고..대체 뭐지. 펜으로 그리나? 혹시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