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헌날 제품 납기 못 맞춰서 거래처 구매팀 현지애한테 독촉받고, 사과하고, 달래고


내가 왜 시발 이런 애들한테 사정 봐달라, 이해해달라, 좀만 기다려달라 사정해야 되며

그 와중에 생산에 달려가서 이것좀 작업해달라, 저것좀 작업해달라 매달려야 

겨우겨우 간신히 제품 출고되고. 제품을 제 때 출고 못하면 그게 왜 또 내 책임이야 시발. 

이 상황이 이제는 지겹고 더럽고 억울하고 치사해서 못해 먹겠다.

더 좆같은 상황에서 일하는 형들 있으면 공유좀 해줘. 

정 안되면 한국 가야지 시부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