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버는돈이 월 세후 300따리고 부업으로 100-300 20극후반칙곤 벌이가 괜찮은 편인데 최근에 혼자서 자취하다가 형이랑 같이 살게 되었다. 

지역은 과천이고 월세주고 살고싶진 않어서 부모님께 물려받은돈이랑 가진돈 죄다 합쳤더니 3억 죄금안되서 대충 투룸 화장실한개 조그만 집에 형이 키우던 댕댕이랑 셋이 같이 살게 되었다. 

그런데 집앞에 아파트 완공 되었다길래 저거 얼마하냐고 물었더니 20억 이상 한다고 하드라. 


야발 그래도 부자는 아니자만 나이에비해 벌어논돈도 있는편인데도 이렇게 돈모아선 평생가도 수도권 아파트는 쳐다도 못보는 상황이 눈에 선하다. 

이런 상황에 결혼하고 애낳으라고? 그럼 내 자식세끼들 정치인 자식들한테 세금만 바치는 노예밖에 더되냐? 

진심으로 뜰수있으면 뜨는게 좋고 나이어리면 한번쯤 시도해봄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