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행기는 마일리지로 지름
곧 있으면 12일 일정으로 자카르타 가는데 행님덜 추천대로 틴더 골드 지르고 라이크 찍힌거 총 293명 중 선별해서 33명 대화창 열고 그 중 선쪽 보낸 24명이랑 대화해서 9명을 만나기로 했어
근데 형들이 그랬자나
얘네들은 더치페이 할 줄 모른다고
얘네들 다 만나다간 장기뿐만 아니라 이빨까지 털릴 것 같아서 일부러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 2층침대고 그랩타고 3km이상 못가고 1일 1나시고랭만 먹어야된다는 식으로 거지같이 굴었더니
이 중에 3명이 자기 혼자산다고 숙소 잡지 말고 자기 집으로 오라는데 사내새끼가 쥬지달고 빠꾸할 수 없으니 ㅇㅋ했음
그래서 일단 숙소는 다 취소하고 얘네들 집에서 번갈아가면서 기생하면서 얘네 출근한 시간에 커피 사준다는 다른 여자애들 만나서 가볍게 담소나 나눌 예정임! 장기 털릴 분위기면 핫소스물고 기침 존나해서 코로나 걸렸다고 할 계획까지 세움.
내가 씹김치남, 한남소추가 되어서 "아! 한남 만나려면 돈을 조금이라도 써야하는구나"라는걸 알려줄게!
이런게 애국이고 국위선양맞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