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스템 뭐 쓰는지
2.결산 되는지
3.세무조사 중인거
4.회사 평판
중소 위주로 시스템 안. 못 쓰는데 꽤 있다. 가지마.
고확률적으로 구시대적 업무프로세스로 여러모로 힘들고 회사 임직원 마저 고령화일 확률 높다. 가지마 노예다.
시스템 바꿀려고 하고 있다. 가지마. 기존 시스템 문제 있어 길아 엎겠다는건데 기존 인프라가 안된다는 소리다. 가지마. 응. 가지마라고 하면 가지마.
결산안되는데 회사 천지다. 중소 위주로 그냥 현지 직원한테 던져놓고 대충 결산서만 뽑아 내는 회사 천지다. 차리라 외주 기장을 한다면 가라. 대신 그런 회사는 총무경리수출입...회사 관리는 혼자서 다 하는 회사일건데 그나마 리스크는 적으니 낫다. 대신 잡일이 많다.
계류중인 세무조사가 어떤지 대충은 물어봐라. 확률적으로 뒷돈으로 떼우겠지만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바루 다땅 회사및임원이 꽤 많다. 지눈으로 보기전에 믿지를 못하니.. 넘 많은 에너지 소모가 된다.
회사평판 알아보기 쉽지 않다. 그래도 사돈의 팔촌까지 안테나 세워야 한다. 회사의 외형과 단순 공시된 정보로만은 절대 디테일을 알 수 없다. 종교를 팔건 누구의 누구를 건너 알던 물어보고 또 물어봐라. 회사고 다리건너 다 알아 보는데... 지원자도 알아봐야지.
지내고 보니 신발이 원탑은 맞는듯. 근데 신발 완제보다 나은게 신발 벤더 상장사 주재원 이드라. 와 차랑 주택보조비 넘 짱짱해서.. 쓰레기인 내가 한없이 작아 보였음.
그리고 현지 대기업 현채는 진짜 가는거 아니다. 그냥 한국 가라. 기술 배우는게 나아.
형이 하지 말라는거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