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때 표준팀 발령받고

국제회의 출장으로 인니를 처음 가봤다

발리, 자카르타를 겨울과 여름에 다녀왔는데...

그때 나는 20대였기에 유흥은 생각 안하고 틴더, 바두 열심히 돌린 것 같다ㅋㅋㅋ

밤비행기 타고 발리 공항에 내려서 에어포트 호텔 들어가자마자 바로 틴더 1번타자 방으로 불렀고

피곤해서 좀 자다보니 그랩 타고 어느새 방문 앞까지 와있더라...?

문을 열어보니 반인반짱(?) 오묘한 느낌의 ㅍㅎㅌㅊ 슬렌더가 서있었고

딱히 피스톤질로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았던 나는 그냥 ㅅㄲㅅ나 시키고... 중간중간 가슴이나 주물러주면서 입에 쌌다

그 친구는 나름 좋았는지 ㄸㄲㅅ도 열심히 해주더라... 걍 돌려보내려다 정성이 지극하여 다음날 조식먹여 보냄

그 후에 리조트로 이동해서는 틴더 2번녀 호출.. 보정빨이 좀 있었지만 알고보니 속옷모델로 활동하고 있더라. 신기하게 돈이나 선물 요구는 안했고 한국에서 라면이나 들고와달라고 함ㅋㅋㅋ 둘이 방에서 라면 노나먹고 한판 뛰었는데 생각보다 조임이 좋아서 금방 끝났다. 

이때는 상사가 옆방이라 ㅈㄴ 쫄렸음.ㅋㅋ

자카르타에서는 교통체증이랑 매연때매 거의 호텔에만 있었는데

온갖 더티플레이 해달라 하는 ㅍㅌㅊ녀와(무슬림이라더니...)

예쁘장한데 키 한 148 되려나... 너무 애같아서 삽입하기 미안할 정도였던 친구가 있었다. 얘는 넣자마자 눈 휘둥그레지면서 팔목을 꽉 잡는데 내 인생에서 받아본 최고의 리액션임;;ㅋㅋ 쑤컹쑤컹이라는 의성어가 진짜 귀에 들려서 신기했다.

암튼 그러다 코로나 터지고... 나도 CR부서로 옮겼고... 그러다 올해 해외영업팀 발령받았다. 25년 첫 출장지가 자카르타여서, 떨리는 마음으로 미프랑 틴더, 바두 다시 깔았다.

5년 사이에 인니도 좀 각박해졌으려나? 그때는 이런 커뮤니티도 몰라서 그냥 ㄲㄸ이 당연한 걸로 생각하고 갔는데, 여기 형들 후기 보니까 좀 걱정되긴 하네.

(실제로 미프에서 처음 매칭된 친구도 전자회사 다닌다 하니까 폰사달라 함;;ㅋㅋ)

5년 전보다 나이는 먹었지만 헬스로 만든 피지컬 믿고 한번 가본다. 이번에는 미리 준비도 많이 하고 클럽 솔플도 해보려고ㅋㅋㅋ 형들도 즐여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