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의 유명 한국 포차에서 탕수육을 시켰는데 꿔바로우 같았는데 김건우의 화문은 한국 전통 탕수육을 하나?

내가 생각할 때 길쭉한 모양은 짝퉁 탕수육 꿔바로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색상과 씹었을 때 질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꿔바로우는 튀김이 하얀색이고 소스가 투명한 설탕 녹인 맛이다. 씹으면 질감이 아주 약한 불에 단기간 살짝 튀긴 돼지고기 튀김에 설탕 녹인 물을 붓같은 걸로 발라 놓은 맛이다. 남부 자카르타의 유명 한국 포차도 이런 맛이어서 실망했다. 돼지고기를 살짝 튀긴 탕후루라고 할까?

반면 탕수육은 색상이 노란색이고 튀김이 두터운 느낌이고 제대로 튀긴 느낌이고 소스도 한국의 조청에 여러가지 야채와 채소가 들어 가서 맛이 더 풍부하고 색상도 노랗다. 

도대체 이런 차이점은 왜 나는 걸까? 요리를 하는 문화의 차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