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러워서 글 싸지르러 왔다.


어제 저녁에 한식집(?)에 회먹으러 신나게 갔어.

화장실에서 오줌누는데, 자세히 보니깐 식당직원 현지인새끼가 오줌싸고 소변기물로 정성껏 자기 고추를 만지작하면서 세척을 하더니 손도 안씻고 나가더라.

허허 세상에 별미친놈도 다 있구나 생각했는데, 일층가보니 그새끼가 고추를 만진 그손으로 회썰고 있어서, 일행들이랑 바로 나왔어.

미개하고 더운나라에서 회를 먹는 내가 미친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