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와니따 4부


글을 검색하니 2020년 적고 안적었네...

아마 그때 당시...코로나랑 회사랑 이것저것 엮여서 한국으로 뿔랑한거 같아 형들


사실 순백의 와니따4부 기억이 긴가민가 한데..

최대한 그때 당시 꿈속 이야기를 생각해 내서 마무리를 지어볼께.



3부의 이야기 끝은 순백의 와니따 (이하 순백녀) 코스까지 가서 사랑을 확인하고 나서 이야기 입니다.


본 이야기는 픽션이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어렴풋이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4년전으로...

그녀의 코스에서 나와 뿔랑할려는 찰라 그랩이 안잡히네????

Kota에 살지만.. 순백녀의 집은 깜풍이였고 아마도 돈 아낄려고 외진곳에 잡은듯..


그리하여 순백녀가 옆방 아저씨에게 부탁 하여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뿔랑...

뿔랑하는 내내 아직 촉촉한 그녀를 생각하다 보니 흐믓해진 하루를 보냈고


종종 일과가 마치면 그녀의 일자리로 놀러 갔는데

그녀도 한창 달아 오르는 나이 20살이라서 그럴까...


우리는 점점 대담해지기 시작했음.


그녀가 가게를 보고 왼진곳이다 보니 밤 9시만 되도 사람들의 발길이 떨어지고

10시면 사실상 인니 모든 가게가 닫기 시작하니...


거기다 가게 사장은 그녀를 믿어서 퇴근도 빨리 했거든.


그러다보니 처음에 옷 위로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던게 점점 대담해 져서

그녀의 옷 안으로 손이 가게 되고...


알잔아 한창 나이 20살, 내 나이 30대중반...

항상 내가 가게로 갈때 마다 몰래 몰래 떡을 치기 시작했어.


지금 기억으로도 순백녀는 나의것이 닿기 시작하면 흠뻑 젖었거든...

특히 뒷치기가 아닌 옆치기 (그년 그걸 삼핑이라 부르더라 ㅋㅋ samping 옆 ㅋㅋ)

옆치기 하면 눈이 뒤집어 지면서 신음 소리를 내는데

그게 너무 맛있는거야




옆치기, 내손은 그녀의 가슴, 다른손은 머리를 스담스담

그러면 그녀는 내 허벅지를 잡고 절대 안빼주었어...





거기에.. 순백녀는 나를 위해서 KB주사를 맞기 시작했고..

안에다 싼다는 그 쾌감은..다들 알잔아 형들...


(4년이 지난 지금도 임신소식도 없고, 성병도 없는걸 보면 다행인건가???)


그렇게 우리는 2일에 1번꼴로 떡을 치고, 쉬는날은 호텔로 가서 사랑을 확인했지...


그런데 어느날, 나한테 묻더라...

자기는 가진게 몸하나고, 가진것도 없다고 이제 정착하고 싶다고...

돌려 말했지만 나랑 결혼하자는거야...


드디어 결혼 공격이 온거야... 화들짝 놀란 나는... 그날 이후로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했어.


여기 형들 알잔아.. 동남아 여자들의 집착...

다행히 그 집착은 없었는데.. 배신감이 들었나봐... 죽겠다고 난리 치는거야 ㅜ_ㅜ


예전에 이런걸 한번 당한 경험이 있는 나로써... 알아서 하라고 하고 연락을 끊었어.


그리고 몇달후에..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는거야...

그녀가 일하던 가게 주인 그리고 근처 가게 애들 같은데.. 지금 죽는다고 밖으로 나갔다고

이 소식을 듣고 나니.. 아휴 이건 아닌거 같더라고...


그길로 순백녀 왓츠앱으로 연락을 하니.. 연락은 받더라고..

자살한다면서 강으로 뛰어든다는데... 웃긴게.. .그러면서 share lokasi를 하더라고


응?????????????  이거 머지...(찾아 오라는거지 ㅋㅋㅋ?)


외노자로 일하는데 설마 이런일에도 엮이면 안될꺼 같아서

정확히 기억하는데.. 새벽 2시.. 에 그곳으로 향해...


그리고 그녀를 찾았지.. 첨에는 도망갔지만.. 이름 부르고 달래니 다시 오더라고

그러면서 돌아오는 차에 나를 꼭 안더니..절대 자기 버리지 말라고 무섭다고


이러는데.. 한편으로 안타깝고.. 떡쟁이 운명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고?


우선 그냥 결혼은 나 부담되고, 할 형편이 안된다고 이야기 하니

이해를 못하지만 최대한 이해해줄려고 했고, 우선 예전처럼 잘 지내기로 했는데..

그게 되나... 하필 그 타이밍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물량 수주가 끊기고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받게되었지...


언젠가 다시 인니 올지 모르겠지만.. 오면 연락할꼐 하고 뿔랑했는데


뿔랑하고 한국서 자리 잡고 일하는대도 나 외롭지 말라고 영상, 사진을 보내더주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지내다가.. 나도 인니갈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별을 통보했지..


혹시라도 인니가도 새로운 떡쟁이가 되야하니까.


그런데 인연은 길고 질긴거 같아 ㅋㅋ


왜냐고?? 뚝배기형의 도움으로 인니로 다시 왔거든...ㅎㅎ


새로운 떡쟁이 생활을 시작하는데.. 그때 스릴있게 떡쳤던 떡정이 생각나서 ㅋㅋㅋ


결국 다시 만나게 되었어


이 이야기는 5편으로 넘어갈께.. 그 이후에 또 스토리가 있어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들 ㅎㅎ


해당 글을 픽션이자, 제 꿈이야기 입니다.

오해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