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똘똘이를 달래주러 어김없이 미프를 돌림.

그러던 중 한국 이름을 쓰고 있는 현지인이랑 매칭됨.

직업은 회계사, 한국어를 굉장히 능통하게 잘함.

인스타 맞팔 ㄱㄱ 하고 주말에 만남

내가 그랩 타야한다하니 본인이 직접 본인 차 끌고 데리러 옴. 빨간 SUV

소주 한 잔 하고 슬 취기 올라오니 본인 집에서 한 잔 더 하자고 함.

ㅇㅋ 해서 따라갔더니 무슨 좁디 좁은 골목에 있는 꼬스로 데려감.

아무튼 침대에 앉아 소주 쫌 먹다가 플레이 시작하는데

웬걸

얼마나 먹혔는지 ㅂㅈ가 너덜하다 못해 시멘트 마냥 꺼칠꺼칠 함.

진심으로 놀래서 손으로 쫌 더 더듬어보다가 이 ㅅㄲ 설마 트젠일까봐 

보빨 해주는 척 더 가까이서 봄

진짜 ㅂㅈ가 거무잡잡하고 심하게 말라비틀어져있어서 이건 삽입했다가

500% 확률로 성병 삘이었음

보자마자 그나마 남아있던 성욕 싹 사라져서 도망치듯 집에 일 생겼다고 도망쳐 나옴

그 후로 인스타랑 WA 싹 다 차단했는데 그 친구들한테 연락이 옴

인니어 실력이 부족해 열심히 번역기 돌렸는데 대충 뭐 왜 지 친구 피하냐 그런 내용인 듯

그리고 나서 다른 애들 사냥 다니는데 애들이 어찌된게 ㅅㅂ 내 얼굴을 알고있음

심지어 그 회계사 남친 아니냐고 물어봄

이거 ㅅㅂ 무슨 커뮤니티에 내 얼굴 올린듯

어차피 난 12월달에 완전히 뿔랑이니 상관 없지만

남아있는 형아들은 조심해

미프 이름이 ㅎㄴㅇ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