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니따가.. 여자 부를때 cewe 부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한국 회사에서 파견식으로 장긴출장(?) 개념으로 와서 일하는 나나... 여기 글 보니 공장, 주재원등으로 일하는 분들 글도 보면...
최고 관리자급이 아니고서야 회사 생활이 답답함...
치이는것도 그렇고.. 난 특히 그동안 다른 해외현장도 다녀서 인도네시아 간다고할때 쉽겠구나 했는데
이직하고 왔는데...그게 아니더라고.. 텃세도 있고... 적응 참 안되서... (입사2개월차에 진지하게 퇴사 고민함)
퇴근해도 할꺼 없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그러다 채팅하면서 와니따 만나고 다님... 아마 대부분 공감할듯.
근데 이게 좀 스트레스도 풀어지고.. 와니따 만나서 껴안고 뒹굴거리니.. 회사생활도 할만하더라고..
웃긴게.. 이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회사동료들, 상사들한테 해주니 좋아라하면서 나에 대한 마음을 열었다고 해야하나?? (술안먹고 해서 이런거 안좋아할줄 알았는데 좋아하네 이야기좀 해줘.. .이런식으로 접근 ㄷㄷ)
그리고 이 나라 더워서 정말 쉬어도 할꺼 없고.. 여자 만나서 호텔 뺴고
쇼핑몰 가는게 빼면 정말 할께 없는것도 한몫함...
결론.. 부지런히 열심히 만나자... 다음부터 CD할꼐요 형님들...
참고로 저는 30꺽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뚝배기님이랑 치키치키랑님 만나보고 싶음 ㅋ
물론 만날일은 없길 할테지만
적고나니 뻘글 됨...
이상 퇴근 40분 남기고 잡소리였습니다.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