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여러분들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 주재원으로 파견나온지 8년차인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처음에 주저리주저리 길게 적었는데, 그냥 다 지웠습니다.


그여러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회사의 큰 거래처에서 이직 제안이 왔는데,

제가 ok하면 100% 이직 확정인 상황입니다.



간단히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 새로 온 상사에 대한 업무적인 스트레스 (배울점은 많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너무 안 맞고 힘듦...)

- 임금 및 복지에 대한 불만

- 업무과중화

(공장장역할, 재무관리, 인사관리, 영업관리, 구매관리, 생산관리 등 총괄 업무를 하다가 현지 영업 및 해외 영업까지 하라고 지시 받음)

- 마음 속 약간 남아있는 의리? 및 도의적인 문제로 이직 고민중..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