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웬만하면 댓글로 상처주지 말아줘 매너는 조금 지켜줬으면 고맙겠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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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 여행 스타일 대부분 현지 여친(비스무리) 만들어서 걔랑 같이 그나라 지역 여행하거나 보통 그러는 스타일임

거의 독고다이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 다녀서.. 외롭기도 하고.. 여러모로 동행이 필요하지..

한국인 동행도 해봤는데 그닥 노잼이라.. 

일단 서유럽, 동유럽, 동남아(필리핀, 싱가폴, 벳남,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 캄보 etc), 터키, 모로코 많이 가봤음

솔직히 동유럽에서 키 170전후 백인여자 만나다가 동남아 가려니까 땡기진 않았는데 (꼴에 한국에서도 눈 높은편이야)

연차도 없고, 동남아 중에 안가본 자카르타 그냥 가보고싶더라고 반둥 탕쿠반 프라후 도 궁금했고..


여담인데 갠적으로 필리핀도 여자외모는 마닐라> 세부(혼혈은 예쁨)

캄보 말레이는 별로 답없는거같았고

태국은 예쁜데 트젠, 레보 잘 걸러야 되겠고, 단점이라면 한국인 경쟁자가 넘 많다?

라오스는 그냥 패쓰하고, 나는 갠적으로 미얀마가 참 매력적인 나라였어, 얼굴도 하얗고 키도 크고 이목구비도 또렷하고, 순수한 느낌도 있고

약간 전형적인 남방계 얼굴이 아닌 애들이 많더라고 코도 높고 . 양곤말고 지방쪽은 많이 보수적인듯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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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통 클럽에서 실물 확인하고 헌팅하는 스타일인데

인니는 클럽이 개망이라는 글을 너무 많이봐서 ㅋㅋ 미리 사전작업 해놨어

실제로 가보니까 쏠플로 와서 헌팅할 분위기 아니더라

방콕 텅러 쪽, 세부 J.ave 이런 클럽이 아니야!!!!!!!!!!!!! 명심해 !!!!!!!!!!!!ㅋㅋ

암튼 이런데

설레는 마음으로 수카르노 하타 에 도착했지

보험으로 미프로 만들어논사람 2명 정도 있었고, 나머지 10-20명정도는 SNS로 대화해놓은 상태

근데 원래 비행기타면서부터 공항내릴때까지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꼭 1-2명은 있는데 없는거야 ㅋㅋ 그래서 마음을 약간 내려놨어


인니애들이 20대 중반으로 보길래 나이는 20후반정도 셋팅했어. ㅎㅎ

처음 만난애는 키가 170인데, 좀 사는거같더라고 근데 슬림형은 아니라서 패쓰

두번째 만난애가 18y.o  였는데 얼굴도 하얗고 키도 165 적당하고, 슬림하고 몸매도 좋더라. 골드디거도 아니고 (얘는 지금도 연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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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명은 클럽같은데가서 앉아있으면서 페이받는 자기말로는 모델이라는데 얘는 진짜 인도네시아사람처럼 안생겼더라

물어보니까 혼혈은 아니라는데 골반도 크고, 키도 169? , 근데 허세도 좀 쩔고 골드디거느낌이라서 하루만 클럽에서 같이 놀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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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3y.o 160cm 있었는데 회사원인데 평일에 만나자고 하니까 연차쓰고 오더라

내 숙소에서 자고 갔는데 얘도 괜찮았어

술값이 100 나왔는데 내 카드가 안돼서 자기가 현금내더라고

주려고 했는데 안 받길래

아침에 ATM 가서 돈 뽑아서 가방에 넣어줬음

인상 깊었던건 젝스할때 'ㅅㅂㅅㄲ' 'ㅅㅂ' 욕하면서 느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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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짜 꽝도 있었지

3시간 걸려서 숙소로 바로 온다는 애였는데. 소맥사놓고 기다렸는데

여기 게시판에 있듯이 얼굴색 다르고, 몸집 다르고 뭐 그런.. ㅋㅋ 넷플릭스 보겠다고 안가고 같이 있는데

영화 끝날때까지 자는척 하느라고 힘들었어. 영어도 못하더라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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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CBD쪽 클럽에서 첫만남한 18y.o 있었는데 얘는 진짜 한류 좋아하더라

얘도 착하고 몸매 탄탄하고 그랬어. 코가 엄청 높길래 부모님중에 아랍권 있냐 그랬더니 있다 그러더라고 ㅎ

그래서 본인 능력치에 따라서 노력하면 예쁜애도 찾을수 있다는게 결론이고..

만나지는건 워낙 쉽게 만나지더라 그냥 당일이나 전날에 연락하면 약속잡히는데

얼굴, 몸매 검증이 중요하지..  나이는 거의 18~22 정도 만났어

이 나라에서는 24넘으면 노처녀라고 하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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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적인 면에서 확실히 동남아인데 메리트는 별로 없었던거같아

나도 술안먹으면 솔직히 텐션 안올라가서 무조건 먹는데, 맥주파는 아니라서 소주 먹다보니..

일단 클럽은 2번정도 갔는데 안가게 되더라 2명하면 입장료 5만정도. 거기다 시샤 시키고 소주 몇병시키면 15~20그냥 나가더라..

그리고 그랜드 인도네시아 이런 쇼핑몰가면 밥값도 5만 전후로 나오고.. 비용 메리트는 확실히 없는듯..


그래서 보통 숙소에서 배달시켜먹거나, 라이브바나 시샤집가서 술 때리고 그랬던거같아 1차로 끝내고 쇼부?


(나는 유흥쪽은 별로 취미가 없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유흥한다는건 비용이나 와꾸면에서 별로라고 생각해

굳이 한다면 방콕이 나은것같음 (시설, 와꾸, 비용)


비용적인 면에서 유일한 장점

마사지가 가격이 착하다는점? 마사지샵까지 가기도 귀찮아서 홈마사지 부르는데 2시간 오일마사지 300 밖에 안하더라 ㅎㅎ



두번째 만났던 애가 너무 괜찮아서 아마 다시 인니 방문할거같긴해.. 

다음에는 수라바야, 말랑, 발리 요쪽 가보고싶긴해


그럼 다들 화이팅


-----요즘 미친 보정 많으니까 다들 알겠지만 TIp-------------------

이상한 스티커 보정만 들어간 사진만 있다 or 불분명한 사진만 있다 -> 노룩패쓰

(내 기준) 키가 155 미만이다 -> 예뻐도 패쓰했음

얼빡샷만 있다 -> 뚠뚠이일 가능성 ㅈㄹ 높음

얼굴색이 무슨 예수님도 아니고 눈부셔눈부셔-> 흑갈색일가능성 ㅈㄹ 높음

인스타봤는데 팔로워 ㅈ도 없다 -> 노룩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