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그냥 혼자 뻘짓글 쓰고 있다고 생각해줘. 장문이라고 욕하지말고

(특히 성적인 이야기가 다라서.. 이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스킵해줘. 부탁이야)


1. 글래머는 벗기 전까지만 좋더라

내가 말하는 글래머는 C컵 후반에 뱃살 허릿살 좀 있고 허벅지도 좀 있는 여자 기준.. 

(다른데는 다 말랐는데 가슴만 C컵이면.. 허허.. 이건 그냥 로또로 생각하자. 물론 축 처지거나 살이 튼 여자들 말고.. 말 안해도 알지?)

좀 오랫동안 해외에 살다보니(인니 아님) 상의를 가슴만 수건수준으로 가리고 다니는 여자들이 많은데.. 이게 본능이다 보니 분명 알면서도 길가다가 가슴큰 여자들만 보이면 눈이 돌아가더라..

근데 웃긴게.. 그런 여자를 대리고 와서 자면… 이게 요구하는 혹은 들어가는 비용대비 별루더라.. B컵 중후반부터는(여자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B컵이 작은줄알아.. ㅋㅋ) 자면서 만지거나 느낌은 거기서 거기고.. 솔직히 C컵 후반이나 그 이상으로 가면 이건 뭐..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는말이 딱 이게 아닐지..

그리고 가슴이 워낙 크면 희안하게도 꼭지 상태가 좀 별루인게 많더라구.. 이게 보기에도 안좋고 접근(?)하는것도 별루고..

이건 내 취향일뿐인데. 나는 차리리 좀 말라도 B컵 초반에 얼굴작고 피부좋으면 평범하게 생겨도 그런 여자를 선택할거다. 아무리 얼굴이 이뻐도 각 부분에 살들이 다 있고 가슴이 너무 크면 차라리 전자를 선택하겠어. 밖에서 같이 다닐때만 좋지 밤에는 정말 별루더라고..


2. 진짜 이건 직접 당해봐야 아는데… 화장에 속지 말자. 예전에 나이도 어리고(20대초반) 틱톡에 영상 올리는 여자를 만났어. 거짓말 안하고 한국 이쁘다는 베이글녀?중에 상급 얼굴에 피부 좋고 허리가 잘록하진 않지만 뱃살도 별로 없고.. 다만 키가 작은게 흠이라면 흠인데…

근데.. 만나서 자는데 화장 지우니깐 얼굴 상태 완전.. 보는 내가 걱정되더라.. 피부 상태도 나쁘고 뽀록지는 여기저기에… 특히 1번에 말한 글래머지만 각종 살들이 군데군데 있으면서 키도 작고 꼭지상태도.. 하..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자고 헤어짐.. 그거 할 생각이 안나더라..

개그에서 화장에 속지 말자라는 주제의 영상이나 각종 개인방송에 얼굴 완전 이뻐서 팔로우 많은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AI로 자동으로 이쁘게 얼굴 바꿔주는거 쓰다가 들통나는 영상들은 나랑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당하니깐..  


3. 언젠가부터 털을 민 여성들이 더 좋더라..(아니면 최소 정리라도..) 

진짜 이건 나도 몰랐는데.. 어렸을때?에는 서양 언니들이 거기를 다 밀고 나오잖아? 난 그게 정말 싫었어.. 왜 저러는지.. 그냥 자연스러운게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 그리고 한국에만 살면서 몇명 여자들을 만날때에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고..

근데 해외 나와서 여럿나라 사람 경험을 해보니.. 그게 아니더라고.. 털이 없는게 위생적인 부분도 더 좋은듯하고 접근할때(?)의 불편함도 없고.. 그리고 실제 눈으로 바로 앞에서 봤을때 더 이뻐보이더라..

특히 만질때 느낌이 더 좋아.. 이건 진짜 실제 민 여자와 첫(?) 경험하고 놀랐음. 이렇게 다를줄이야..


물론 사람을 사귀는데에 얼굴 몸매만 보는건 아니라는거 알겠는데..

솔직히 타국에서 완전히 뿌리내리고 사는거 아니면 결혼까지 가는게 쉽지는 않은거 알잖아?

한국에서 여러 여자들을 만나던 해외에서 여러 여자들을 만나던 결국 결혼으로 가지 않는 이상은 크게 차이는 없다고 봐. 물론 한국에서는 업소나 클럽이 아니면 원나잇하고 헤어지는건 힘들겠지만.. 뭐 별차이 없다고 봄


결론은.. 위 글은 나의 생각일뿐이니깐 너무 욕하지 말고 그냥 다가오는 주말인데 심심할때 읽어보라고 쓴거니깐 너무 욕하진 말아줘..


형들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