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파크랜드 인니 공장에서 근무하시는데
높은 직급은 아닙니다.
썰을 대충 들어보니
원래 파크랜드와 여러 기업들도 처음에는
도심 근처에 공장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인건비, 부지비용, 세금등등
점점 높아지니까 계속 외곽으로 나간거라고.
지금 현재 있는 공장도 10년 정도로 수명을 본다고 하더군요.
완전히 인니에서 철수하고 다른 국가를 갈지
또 다른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할지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뭐 아무래도 인건비가 오르는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남아에 공장짓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사람을 저렴한 가격에 쓰는거니까요.
대표적으로 요새 동남아에서 베트남이 한창 잘나가는데
인건비 엄청 올랐죠 이쪽 동네도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공장을 철수하여 다른 국가로
이전하거나 또 다른 외지로 옮겨질텐데
모든 직원이 다 따라가지는 않겠고
누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누구는 회사를 따라가기도하고 그렇겠지요.
아니면 뭐 이직을 할수도 있구요.
현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