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 한남임 (곧30..)
대학 마치고 한국보단 개도국에서 살아보는게 경쟁력있지 않을까하고 여자 좀 만나보려 인니옴
(원래 벳남 잠깐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괜히 이직함 ㅅㅂ)
애초에 가난한 나라라 아직 풀이 좋지 않다보니 좀 이쁘고 괜찮은 애들은 눈 한녀 이상으로 높아서 날 만나주지도 않고
만난, 만날 수 있는 여자들 그냥 ㄱ좆밥이나 조금이라도 괜찮으면 한남 짱개 거쳐간 정신나간 중고들밖에 없음
그런 애들이랑 계집질하다보니 현타나 오고 질리고 잘보면 이상하게 생김 ...
커리어도 ㅈ박는 중이라 느꼈고 나중에 4,50넘어서 답이 없을 것 같고
돈도 원룸에서 요리만 하면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절약할 수 있고 어지간한 공산품들 한국이 더 저렴함 ㄹㅇ
운좋게 경기도에 일자리 하나 친인척 통해 구해서 그냥 돌아갔음
젊은 시절 인생 멍청한 오기로 좀 낭비했지만 그냥 재도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