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금융회사 주재원이야. 


사실 주재원으로 보내줘서 오긴 했는데 여기 열심히 일하는 현지직원과 급여차이가 너무 나서 눈치 보임

나보다 나이도 훨 많은 현지 직원 부장급이 20주따 되려나..?

난 주재원으로 와서 한국 급여, 주재원 수당, 애들 학자금, 렌트비(3,000 달러 이상)를 현지법인에서 받고 있는데

참 눈치가 보이네. hr에서 급여 지급하고 그 금액을 현지직원들끼리 다 얘기 하고 그러나봐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식사 같은거 하면 내가 살려고 하는데도 좀 눈치 보여.

어떻게 이겨 내지? 사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현지직원에 5배 이상 일할 자신은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