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형들


항상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싶은 착한 외노자 어몽왕이야

오늘은 자카르타 여행기좀 적어 볼까해


자카르타 여행기라 적고 마사지 탐방으로 부를께 ㅋㅋ


어몽왕 족자 여행기 : https://indosarang.com/indonesia/qna/16649

어몽왕 반둥 여행기 :https://indosarang.com/indonesia/qna/16532



일정이 좀 꼬여서 자카르타에 몇일 있었어...

주로 일하는 지역이 인니 촌구석이다 보니 자카르타는 잘 몰라...

그나마 아는건 클래식 호텔 그리고 없어...


그래도 인니 좀 살았다고 대략 문화적인 이해(떢값얼마)와 심심하면 다니던게 마사지이니..

인도사랑 게시판 및 구글링을 해서 하루에 1개씩 갔다와봤어


1번째 마사지 장소 : THE 1O1 Jakarta Airport CBC

https://goo.gl/maps/BWg46ghjHrVbCnWg6


이건 탕그랑에 있는 반다라(공항)근처 호텔이야.. 갑자기 변수가 생겨서

어쩔수 없이 1박을 하게됬어..급하게 호텔 찾느라.. 밤 10시30분에 예약하고 11시에 체크인했어

너무 피곤해서.. 마사지 받고 싶은데.. 시간도 이미 늦어서 호텔내 마사지 종이를 보니

여기는 24시간이네... 보통 10시 ~ 23시 이렇게는 봤는데 24시는 처음이였어...


바로 전화를 하니.. 우선 영어는 안통해 무조건 방번호 바하사로 불러줘야 해...

그랬더니 기다리라고 하고.. 한 10분 되니 마사지사가 들어오더라고...


우선 마사지는 내가 피곤했던것도 있지만 진짜 잘해.. (덩치도 좀 있는 32살 아줌마 테라피스트)

횽들 나는 허벅지와 꽈추사이를 은근슬쪽 마사지해주면서 지나가는걸 좋아하는데

아 이 아줌마 이건 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끝날떄쯤 되니 딜이 들어오는데.. 글쎄 날 호구로 봤다 2jt라는거 야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쿨하고 손절했더니 1.5jt..1jt... 70k... ㅋㅋㅋㅋㅋ

피곤해서 할 마음은 없었는데.. 이것도 경험이다 싶고 형들한테 정보도 줘야 하니 1샷 마무리!!!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

어몽왕의 평점!!

가격 : 90분 29만루피, 떡값 네고 나름(절대 70만이상 주지 말것)

장소 : 4성급 호텔 자기방을 사용하므로 매우 깨끗 ( ★★★★★)

테라피스트 스킬 : 아주 좋음 덩치가 있어 파워풀 ( ★★★★)

와꾸 : 그냥 딱 봐돠 30대 아줌마 ( ★)

마음가짐 : 어떻하든 떢 쳐서 돈 받아 갈려고 함, 인위적인 신음소리 및 슴삣하지 않아 재호출 의사 없음


총 결론 : 진짜 여행에 지친 피로를 푸는정도로만.. 굳이 회사서 공항근처 숙소 잡아준다고 하면 한번 가볼만 함


2번째 마사지 장소 : Walet mansion

https://goo.gl/maps/2auTSanPnvq7WqTT7


이번에는 인도사랑 게시판에 잘 안올라오는 마사지샵을 가보고 싶어서

그래서 결정한것이..폰독 인다에 있는 와렛 맨션(?)이야...

우선 난 숙소를 남쪽 자카르타로 정했고.. 알고 봤더니 남쪽 자카르타는 한식당도 많고

한국인도 제법 보이고... 유흥도 많네!!!!


위치는 ok저축은행(???) 옆이야 ㅎㅎㅎㅎ

우선 여기 시스템은 본 가격에 hj가 포함되어있어!!!

들어가자 마자 물어보니 방은 2개 정도인데..

잘 몰라서 그냥 무조건 싼 스탠다드로 골랐어

차이는 샤워실이 안에 있냐 없냐 차이더라고...

전날 아줌마 테라피스트를 봐서 그런지 이번에 들어온 테라피스트는 치르본 출신 21살 아가씨!!!

하지만 마사지 스킬은 덩치있는 아줌마를 따라오긴 힘든듯... 그렇게 마사지 하고 HJ 실시

끗..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1


충격적인 가격.. 무려 19만5천루피...여기에 5만루피는 테라피스트 비용이라 함....

이건 최고의 가성비가 아닐까 생각듬..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2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3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4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5

어몽왕의 평점!!

가격 : 19만5천루피, 테라피 팁 10만루피 가격표 받고 놀랐음 ( ★★★★★)

장소 : 후짐..어둡고 에어컨 날개도 떨어지고..샤워시설도..한 30만루피짜리 코스분위기 ( ★ )

테라피스트 스킬 : 어린 테라피스트..하지만 스킬 및 파워가 딸림 ( ★★ )

와꾸 : 21살의 풋풋함이 보임, 마사지 못하면 어떠리요..잘 쳐주면 되지 ( ★★★)

마음가짐 : 서투르지만 마지막 한방울까지 뽑아주는 좋은 마음가짐 (★★★)


총 결론 : 폰독인다몰 근처 간다면 한번 들려서 싼맛에 풀고 몰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자, 인다몰은 정말 좋음



3번째 마사지 장소 : Grand Imperial Spa, 형들이 말하는 임페리얼

https://goo.gl/maps/o7WC6TptuMZsaMEL9


유명한 때밀이와 스파를 해주는 임페리얼이야

사실 여기보다 워너스 스파를 갈려했으나 인도사랑 검색해보니 얼마전 (작년 ㅋㅋ) 갔던 형이 장모님이 나온다고해서

난 아직 때밀이+스파 시스템을 한번도 안가봤기에 여기로 감!!!

문 열기 5분전 도착해서 바로 들어감

총 3가지 코스가 있는데 룸에 따른 차이이지.. 굳이 높은거 선택 안해도 될꺼 같음


우선 때밀이 먼저 받았는데, 나중에 든 생각인데 마사지 받고 나서 때밀이 받는것도 좋은거 같아

떄밀이 할떄 정말 꺠끗하게 세신해주니.. 몸에 바른 오일도 다 날라가고 때 정말 잘 밀더라구!!!


우선 때밀이 코스는

이태리 타월(앞,뒤), 바디스크랩, 비누칠, 머리감기, 얼굴팩 전부 다 해주며 들어오는 세신사는 나이가 있는 30후반,40초반 아줌마들이 들어와

거침없이 작업해줘.. 고추 사이도 닦아주고 똥꼬쪽도 닦아주고.. 순간 나 어렸을때 엄마가 고무 다라이에서 때 밀어주던게 생각 났어 형들...

하필 그 아줌마가 또 내가 일하던곳 출신이라 ㅋㅋㅋㅋ 이야기도 잘 통하고 암튼 때밀이는 최고야!!!!!

은근슬쩍 만져주는 꽈추 떄밀이도 느낌 좋음.. 당연히 시도는 안했지만 분위기가 PP(플러스 플러스)요청하면 해줄 분위기야

다만 아직 나이가 있으니 ㅎㅎ 패스!!!


그다음은 바로 마사지 받으러 2층으로 올라가는데 정말 깔끔하게 정리 잘되고 관리 잘된 시설 느낌이야

왜 오랑 코리아, 치나가 자주 오는지 알겠어.. 다만 내 상대로 온 테라피스트는 마인드 차제가 떡쳐서 돈 받아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인데

실상 별로더라고... 오히려 때밀이 받으면서 마사지 해준게 더 시원했음...

떡값은 80만루피 부름, 그래서 HJ만 받음..이건 가격에 포함됨!!!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6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7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8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9

실제 지불된 금액..



어몽왕의 평점!!

가격 : 76만루피, 팁 세신사 5만루피, 테라피 10만루피 줌 ( ★★★★ )

장소 : 진짜 관리 잘된 스파의 모습, 종업원도 친절함 ( ★★★★ )

테라피스트 스킬 : 때밀이 아줌마 별5개 만점(★★★★★), 테라피스트 ( ★★★ )

와꾸 : 떄밀이 아줌마 그냥 인니 아줌마, 테라피 얼굴 그냥 쏘쏘 몸매 좋음 ( ★★★)

마음가짐 : 때밀이 아줌마 좋음, 테라피 은근 떡치자고 하지만 적즉적이지 못했음 (★★★)


총 결론 : 왜 임페리얼 임페리얼 하는지 알겠음.. 걍 여기만 갔다오면 되는거 같음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10

_여행기_자카르타_여행기_11

가격 : 와렛>>>>> 임페리얼 >> 101호텔

만족도 : 임페리얼 >> 101호텔 > 와렛


결론 돈없으면 와렛, 돈 되면 임페리얼 가자.


오늘 불금시작인데 아무쪼록 자카르타 가는 횽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