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꽤나 입이 거친편이야 근데 웃는얼굴엔 침을 못뱉는지라 먼저 욕하거나 반말만 하지 않음 웃으면서 넘어가.
1년전 이였어 어떤 틀딱이 내 주차구역에 차를 대놨길래 2시간만 있다가 빼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데 그렇게 2시간이 흘렀고 내 주차구역에 가봤더니 차가 그대로 있네
짜증이좀 났지만 참고 전화를 했지 9통 정도 했는데 안받음 10분더 기다렸더니 담배꼴아물고 나타남.
뭐하는거냐고 물었더니 지휴대폰 보더니 존나 오바하면서 "전화를 꾀하셨네 ㅎㅎ" 쪼개면서 저지랄 하는데 두리안으로 대가리 까버리고 싶드라 씨발
내가 열 뻗혀서 "저의 호의에 이런식의 대처는 정말 아닌것 같네요." 라고 말했더니 틀딱답게 담배꼬나물고 반말하면서 되려 훈수를둠.
아 술은 이미 취해 있었고 말이지.
내가 반말하지 말라고 2번 말했는데도 계속 반말하드라.
더이상 못참고 나도 말했지 "내가 말까지 말라고 했지? 내가 니친구야? 가족이야? 왜 계속 말까고 그래?" 그랬더니 뻔한말 함 "너 몇살이야?" 딱 예상범주 안이야 ㅋㅋㅋ 정말뻔하고 병신같은 소리지 그래서 내가 훈수 해줬음.
처음 만났는데 존댓말 쓰는건 당연한거고 거기서 나이 이야기 하는건 예절을 모르는 거라고 그랬더니 이세끼가 참지못하고 온갖 쌍욕을 퍼붙더라.
나도 똑같이 해줌.
정말 패드립만 빼고 다해줌.
그랬더니 이세끼가 나한테 실실쪼개면서 이소릴 하드라 "니엄만 창녀야 알어? ㅋㅋ" 좀놀랐어 롤이나 디씨서 놀때 줄창 들었던 드립을 현실서 들었단거에 말이지.
나도 바로 받아쳐줌.
"딸래미 있어?"라고 물었더니 "알아서 뭐하게?" 라고 말하길래 내가 말했지 "있으면 따먹은 다음 죽여버리게 ㅋㅋㅋ 없으면 아쉬운대로 니 애미로 대체할게 ㅋㅋ" 그랬더니 이놈이 내어깨를 잡는 선넘는 행동을 하드라 바로 경찰불러서 소장작성 단순폭행으로 합의금 받을생각에 싱글벙글 했으나 합의금은 이세끼가 안줘서 못받음.
열받아서 민사로 걸려고 했으나 그러다 칼맞는다는 친구에 조언에 따라 접음.
그래도 그세끼 벌금으로 50낸거 확인했으니 누가 이겼는지는 각자 판단해 ㅋㅋ.
이런글을 쓰는 이유? 어설프게 훈수 두거나 패드립하면 본인도 듣거나 받을각오 하라고 꼭 그런각오 하고 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