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장문의 글.


예전엔 막연히 다른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 그러다 보니 어느 나라가 살기가 좋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자주 왓다갓다 할수 있으면서 뭐 가진것도 읍지만 그래도 적은돈 적은 수입으로 남들보다인정 받을수 있는 나라가 좋겠다고 생각하니 아무래도 동남아로 눈길이 가드라. 그렇게 처음 알아본곳은 필리핀 영어만 해도살수 있을꺼라 생각하니 그래도 영어 조금 할줄아는 나에겐 메리트가 컷지. 그렇게 조금 알아보고 있었는데 다른 나라는 몰라도 필리핀 만큼은 피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라 그나라 만큼 위험한 나라도 없겠거니와 국민성도 진짜 문제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더욱 웃긴건 거기 교민들인데 진짜 이세끼들이 제일 골까는 세끼들 이였어. 현지 오래살다보니 현지적응을 아주 잘해버려서 그냥 한국말 잘하는 피나이 피노이가 된거야 ㅋㅋ 내가 아는 코리안들은 요즘 20대들이야 패션타투라고 몸에 문신 새기는 애들이 있다지만 그들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곱지 않은게 현실이지 근데 거긴 나이 40넘은 놈들 중에 몸에 문신 없는애들과있는애들 비율은 반반 이드라 ㅋㅋ 이외에도 거기 교민들 대부분 하는일이 포주 그리고 그포주 손님들 상대로 음식팔아먹는 애들이 교민의 전부더라. 정말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정말 손에 꼽힐정도 였고 한인회 부회장이 포주라는거 보면 씨발 말다한거지. ㅋㅋㅋ


그 다음 알아본건 벳남 이였어 요즘 박항서다 뭐다 말이 존나게 많아서 젊은 내또래 애들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 근데 내가 보기엔 그냥 가서 한국뽕맞은 애들 어떻게 따먹어 보려고 한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읍드라. 근데 여기도 그닥 상황은 좋아보이지 않드라 대기업에서 파견 보내거나 하면 좋은 대우받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월급 150전후 받으면서 라떼는 말이야 이런소리나 듣다가 한국으로 컴백하는애가 절대다수 그나마 남은 애들은 여자에 미친넘들인건 안타까운 현실이지. 교민들의 대다수는 그 조금있는 코리안들에게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파는게 전부 그래도 위에 교민들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인.


그외에도 태국정도 알아봤는데 여긴 교민들이 그닥 낄자리도 읍고 사설토토운영하는 씹세끼들이랑 여자들 한국에 보내는 브로커라 쓰고 인신매매범이라 읽는 애미없는 씹세끼들 밖에 읍드라. 



종학적으로 결론을 내자면 동남아에서 한국인 밑에서 일한다는건 정말 고달프고 좆같은 일이란거지. 동남아 가서 살고 싶다고 가서 일할땐 한국 올꺼까지 생각 해야 되는데 한국와서 그걸 가지고 새로운 직장에 써먹을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는거야. 나 같은 경우는 동남아 이민이나 직장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은 접었어. 어차피 영어는 기본이고 현지어를 따로 익혀야 한다면 그리고 그걸 익히고 나서 취업을 하게되었지만 다시 한국에 적응못하고 돌아올것 까지 생각하니 그건 리스크가 너무크더라 그래서 내년에 멕시코로 스페인어 어학연수 가게 되었어. 이왕 도전할꺼면 좀더 넓게 보고 싶드라 그리고 만약에 적응못하고 한국에 들에오게 된다 해도 스페인어 잘하면 인니어나 베트남어 따갈로그 잘하는 것보단 갈데가 많은게 현실이고 여기에 막연히 해외에서 살고 싶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길래 나도 푸념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