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앞글에서 친구와 나는 이미 밥먹고 술마시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이였어. 그리고 5년전이 아니라 8년전이구나.
이제 떡친설 2탄 실화다 .
저녁 8시쯤, 이젠 와니따 4 친구랑 나랑 한남 2이 한 테이블에서 큰소리로 웃고 스킨쉽하고 재밌게 대화를 이어갔어.
테이블 구조가 3+3으로 앉았는데 내 친구와 내가 양 옆에 와니따 앉히고 술을 부어라 마셔라 9시 되니까 배도 부르고 술은 이미 머 진탕 되고
너무 빨리 마셨음.
그러다 내 옆 와니따가 내 귀에 속삭이네. 어디 살아? ㅋ
내 대답은 ~~~~ "오늘은 호텔에서 자야겠어 "
와니따 왈 "그럼 같이 갈래? "
ㅋㅋ 말해 뭐해 그냥 머 OK 하고 친구한테 테이블 밑 발길질 하면서 신호 줬지
그렇게 30분이 더 흐르고 계산 하려는데 와니따들이 자기들이 계산한다고 하더라. ( 개꿀~ )
친구랑 먼저 나와서 내용 설명하니까 지도 와니따랑 호텔 간다고 하더라 ㅋㅋ 근데 양옆 껴있는 두명을 다 데꾸 간다는거지.
능력자 쉐끼.... 나도 호기가 발동하네. 흠...
일단 내 와니따한테 호텔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언능 예약 .
택시를 부르려는데 와니따들이 대부분 차가 있는거지. 기사는 이미 돌려 보냈더라고 . 자세한건 몰라 그냥 지들끼리 얘기하더만
결과적으로 차 3대가 우리 앞에 있엇어. ( 그땐 친구랑 난 폰으로 호텔 예약하느냐고 정신없음 + 만취 )
그리고 출발하려는데 내가 남은 와니따 한명한테 말했지 " 나랑 같이 갈래? " (일단 테이블에서 젤 이쁜애라 거절 예상하고 물어봄. 게다가
차가 3대가 있으니까 당연히 한년은 딴데 가겠지 했지)
그 와니따 쫌 망설이는게 느껴저서 내가 바로 손을 낚아 채고 " 가자 !"
2탄 끝이다 . 똥매렵다. 나중에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