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도권 1인기준
0. 편의점, 지하철 음식 2000~4000원
1. 김밥천국, 국수, 국밥집 6000~8000원
2. 동네 네임드맛집 & 저가 프렌차이즈 10000~14000원
3. 역 주변 어느정도 맛집(상위 프렌차이즈) & 고깃집 15000~25000원
4. 스시 & 스테이크 맛집 3만~6만원
5. 탑급 코스요리 및 호텔뷔페 8~13만
인니기준 (본인경험 반둥기준. 자카르타는 여기서 20~30% 비쌀듯)
1. 로컬식당, 길거리 음식 1.5천원~2천원 = 핵폐기물. 한국 편의점 음식보다 맛없음. 먹으면 100퍼 배아픔
2. 몰에 있는 소규모 식당, 현지에서 인기있는 로컬식당 3.5천원~5천원
-> 한국 김밥천국클래스. 양도 적고 적당히 맛있어서 가성비원탑. 맛집찾으면 가끔 깜짝 놀라게 맛있음. 볶음밥 원툴
3. 대형 몰 메인 식당, 주차장 큰 제대로된 로컬 식당 = 7000~13000원 = 가격대비 그냥그럼
그냥 시설만 좋고 2등급이랑 맛이 비슷함.
4. 일본 & 중국식 레스토랑 2만~2.5만 스시퀄리티 한국 무한리필 회전초밥급 ;; 먹기가 힘듬
/ 한국 김밥천국, 국밥집 수준. 한국 길거리 프렌차이즈보다 맛없음. 그냥 일식 중식은 절대 비추
5. 서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1.5~2.5만원 - 일단 나오는 음식 양이 많고 인테리어나 직원 수준도 좋아짐
-> 고기퀄도 한국 상위 프렌차이즈 수준. 여기부터 가성비가 제대로 나오기시작함. 대략 4~5만원짜리 소형 레스토랑이나 아웃백 빕스 메뉴 주문급
6. 서양식 고오급 레스토랑 5~6만 <- 희안하게 이급정도가면 갑자기 한국 가성비를 아득히 초월함
일단 기본적으로 직원들 수준이 매우 높음 영어토킹도 가능하고 유머러스하고 매우 친절함. 대우받는 기분 팍팍듬
-> 메뉴는 아무거나 시켜도 한국 코스요리 레스토랑 ~ 호텔뷔페 급 이상. 조리 실력보다 재료 퀄리티 체급으로 후두려 패는 느낌. 애초에 헬지옥 반도에서는 맛보기 힘든 레벨~~
개인적으로 반둥 the 18th restaurant 여기서 먹은 제일 비싼 메뉴 어린 송아지 스테이크? 이거 5만원인데
한국 경리단길 1인 13만짜리 유명레스토랑, 신라 더파크뷰 이런곳보다 훨씬 맛있음
지금 사이트 가보니까 그 메뉴가 없어졌네 아무래도 외국인이 안와서 현지화했나봄
음식값이 비싸질 수록 퀄리티가 급상승함 아무래도 인건비랑 재료비가 저렴하니까 나오는 현상인듯
7. 한식당 1인당 1.5~2만원 = 기본메뉴가 한국가격 두배임. 한국 가격 알고 주문하니까 개빡침.
김치찌개 12000원 치킨 19000원(한국 7000원짜리 통닭 나옴) 짜장면 9천원 떡볶이 9천원 이런식임
근데 문제는 맛이 한국 김밥천국, 동네 국밥집 수준 이하임.
길거리 널린 8000원짜리 뼈다귀해장국 수준이면 인니 한식당 싹다 후두려팰듯
한식당 고기가 진짜 골때리게 비싼데 양도 쥐좆이고 고기퀄리티는 한국 동네 김치랑 상추만 주는 정육점딸린 식당보다 맛없음.
고기집 냉면은 한국 식자재마트 1000원짜리 CJ 냉면육수보다 맛없음
그냥 가지마씨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