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물가보다 싸다.
소득은 1/10이니
인니인기준 체감 물가가 높은건 맞다.
근데 한국인이 한국에서 살던거 처럼하면
돈 한국에서보다 더드는게 사실이다.
어차피 평생살거 아니고 한국에 들고갈것도 아니니
다이소 물건 급 사면 되는데
홈플러스/이마트 물건을
아니 현대백회점 물건 사는거지
몰이나, 시장가서 장봐바라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공산품 대부분이
자카르타에서 물건때온다.
항구도시를 기준으로 저렴하고
내륙으로 갈수록 비싸다.
농수산물도
두리안 , 심지어 바나나도 수입이 많다.
산지농장이나, 산지 재래시장 가야
저렴한데
상품화 안되있어서 복불복이다.
한국으로 치면 인터넷에 전주 콩나물국밥 맛집이라 갔는데 실망하고 왔는데
전주 사람들은 거기서 아무도 안먹고, 다른 진짜맛집이 따로 있는거랑 비슷하다.
내 평생 제일맛있는 두리안도, 바나나도 다 인도네시아 산지서 산건데
바나나도 한국 바나나보다 맛있는건, 딱한번뿐이었다.
두리안은 운이좋아 3번정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인도네시아 산지 농수산물은 현지 소비가 대부분이고
육상 트럭 운송망이 좋지않고 비용이 높아서 , 내륙으로 기하급수로 비싸지고 도시로 갈수록 상태가 메롱하다
그래서 수입이 더싸고 맛있고 상태좋고 잘먹히는거다.
인도네시아산
갈치, 홍합, 문어, 못봤지?
꼬막, 굴, 홍합, 가다랑어, 가오리 , 는 봤으려나?
인도네시아에 다잡힌다.
여튼 인도네시아 유통구조는 대도시 항구도시, 즉자카르타 제일 저렴하다.
단, 자카르타보다 , 말레이시아랑 가까운 바땀쪽이나 술라웨시 보르네오는 말레이시아 때문에 유통구조가 또 복잡하긴하다
공장 오지충이 쌀 외, 지역특산품은 자카르타보다 저렴할순있어도
대부분
자카르타보다 비싸다.
산지 농수산물
구하기 어려운것도 아닌게
도시 근교 길가다보면 유독한가지만 쭈욱 파는거리가 있다.
산지가격폭락하면
조금이라도 비싸게 팔려고 도시까지 트럭몰고와서 조금이라도 더받고팔려한다.
근데 이미 폭락가격에 +@라 저렴하다
제과 제빵 쪽은
집에서 99%는 쿠키나 꾸에 로띠 만들어먹기도하고
진짜 한국대비싸다.
그래서 빵이 싸다.
밀가루부터 베이킹 파우더 설탕 가격봐바라
그리고 얘네들 땅콩, 타피오카(카사바)랑, 바나나 엄청 먹음, 그래서 식대랑 영양이됨
마지막으로 이건 동의 안하는 사람 많은데
빨래빵 좆같지 않냐?
햇볓좋은 나라에 빨래를 왜 돈주고하는지 모르겠다.
옷도 얇고 반팔반바지라 빨래부피도없는데
남이 빨래 하는게 싫은 내가 결백증인지 몰라도
놀러와서
호텔에 1-2주 묵는다면
빨래 서비스 받는게 맞는건데
솔직히 여기 기웃거리는 애들
조금 여행하려고 오는애들거의 없고
어차피 주거비 계산하며 빠지는거고
솔직히 남은건
식비/ 차비/ 술값 / 핸드폰 데이터
뿐이지 않겠어?
고푸드 시세가 25.000이고
비싸야 35000~40000인데
고푸드 세끼 하루에 130.000면
얼추맞는데?
kfc 만 3끼 다먹냐?
아침부터 고기먹어?
그냥 아침은 간단하게 나시꾸닝 , 아얌부부르
나가기 귀찮으면 빵에 우유먹거나
토스트 먹으면되지
한국 살때도 아침 식사에 밥상 거하게 차려 먹어?
그렇다쳐도 점심시간에는 간단히먹을텐데?
근데 한국물가가 너무올라서
진짜 한국 물가 절반이면 잘먹는거고
한국돈 7~8000원, 13000원씩
한끼 식사할비용이면
제대로 먹는거고
그이상이면 술한잔에 디너지
안그래?
한국에서 한끼 사먹을때 비싸다고 ㅎㄷㄷ하던 새끼들이, 거기서 잘먹길래
몰이나 식당에서 괜찮은 메뉴 한끼식사 35.000~55.000루피아 인데?
가격대 나가는곳에서 음료까지 시켜야
20.000rp미만이고
음식엔
식사가 있고, 요리가 있자나
짜장짬뽕 이야기하는데, 탕수육 까지 시켜놓고선
아 인도네시아 물가 비싸네 하는꼴 아냐?
누가 현지인처럼 고기 안먹고 살래?
근데 왜 요리 비용까지 처넣는건지 모르겠네
아침에 혼자서 간단히 먹고
점심때 직장근처 대충사먹고
퇴근후 저녁 거하게 사먹어도
한국 식비 절반도 안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