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썰올렸던 사람인데 댓글 많이 달리더라 그때 이후로 미프 그 좆같은거는 안한다 암튼 댓글에서 누가 길거리에서 찾아보라고해서 어제 오후에 일 끝나고 쓰나얀 가서 커피숍에서 카라멜마끼아또 빨면서 둘러보고 있는데 다 ㅈ같아서 그냥 집가려고 나와서 기사 부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중국인처럼 생긴 인도네시아 여자가 지나가더라 내가 그때 뭐에 ㅅㅂ 뭐에 꽂혔는지 저 여자다 하고서 기사한테 기다리라 하고암튼 그 여자가 누구 기다리는지 한참을 밖에서 서서 기다리는거야 그래서 한번 인사라도 해보자 하고서 가려는데 발이 안떠러지고 심장이 ㅈㄴ 뛰는거야 ㅅㅂ 25년 살면서 오랜만에 느꼈다 암튼 딱 맘 먹고 그 여자한테 가서 인사를 했지 암튼 인사하니깐 인사는 받아주데 근데 하고 나니깐 할 말이 없는거야 암튼 한 3초간 아무말도 없이 뭐 말할까 ㅈㄴ 생각하다가 누구 기다리냐고 물어봤어 영어로 근데 영어 나보다 잘하더라 거의 외국인 뺨치도록 발음도 좋고 암튼 친구 기다린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까 원래 집가려고 했는데 니가 너무 예뻐서 기사 기다리라고 하고 너한테 온거다 라고 말하니깐 씨익 웃으면서 하하 급 분위기 좋아짐 계속 얘기하다가 내가 인스타 알려달라하고 인스타 아이디

받았는데 검색하니깐 팔로워 2.6만 급 부담스럽더라 그 이후로도 계속 얘기했는데 친구와서 재밌게 놀라하고 연락하겠다고 하고 헤어짐 지금까지 계속 연락중임 형들 고맙다 솔직히 형들 썰 보고 자신감 얻었어 곧 여친 생길거 같아 형들도 ㅈ같은 미프 그딴거로 이상한년들 먹지말고 다들 도전해서 성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