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사랑이 가장 최근의+현실적인 댓글을 달아주셔서 또 질문 하러 왔습니다!
10여년째 자카르타에서 월세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처음에 오래 있을 생각 없이 와서 &자카르타를 자주 비워서 당연히 월세만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10년은(어쩌면 그보다 더) 더 있을거 같은 자카르타 생활이라...(서류문제는 회사에 부탁 할 예정입니다.)
일단 버젯을 50억루피아 미만으로 잡고 있습니다.
개인 작업실용 큰 공간이 필요해서 거실이랑 부엌이 큰 곳을 찾고 있고,
지역은 멘뗑&인접지역으로만 알아보고 있었는데.
제가 원하는 조건들에 부합하는 곳들이, 대략 123스퀘어 미터 정도의 2베드+1 이더라구요.. 123스퀘어정도에 1베드에 거실+주방이 큰 곳은 잘 찾아지지가 않네요-_-;;;;;
(땅을 사서 스튜디오를 지어도 좋겠지만.. 멘뗑은 작은 땅을 찾기가 너무...어렵네요.... 열심히 발품 팔아 돌아다녀 보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질문은,
켐핀스키 레지던스 123스퀘어미터 와, 땀린 이규제큐티브 123스퀘어미터 두군데를 방문 비교중인데,
가격이 비슷하고(4.5~4.9m) 위치도 비슷.
켐핀스키는 그랜드 인도네시아랑 바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그건 매우 편할거 같지만, 방문해보니,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가 내부구조가 답답함이 있고(37평 정도로는 절대 안보이는..)
그에반해 땀린 이규제큐티브는 비교적 새 아파트이고, 구조가 시원해서 집이 넓어보이는게 있고, 그랜드 인도네시아까지 걸어서 5분이고, 그러나 약간 외곽 시골? 느낌의 위치.
그런데 만약 제가 3-4년 살다가 일이 생겨서 아파트를 렌트를 주고 나와야 할 일이 생긴다면..
과연 어떤 아파트가 렌트가 더 잘 나갈까요....?
&멘뗑에 아파트 구입 추천 해주실 만한 곳이 있을까요..?
&새로 짓는 57프로메나드 같이 , 아예 신축 아파트를 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