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몽키 포레스트


몽키 포레스트


우붓의 명물로 유명한 몽키 포레스트는 원숭이를 신성한 동물로 섬기는 힌두교 사원이 있는 곳입니다.

총 3곳의 사원이 있으나 전부 외국인의 접근을 막아 두었고, 곳곳에는 원숭이 관련 형상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몽키 포레스트에는 약 600 여 마리의 발리 원숭이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크게 5 집단으로 나뉘어서 각자의 영역 주변을 지키며 삽니다. 

발리 원숭이가 신성시 되는 곳이다보니 울루와뚜 사원처럼 원숭이를 방치해 둡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주는 먹이와는 별도로 하루 3번씩 먹이를 주어가며 키우고 있습니다.


몽키 포레스트

몽키 포레스트에서는 원숭이를 가까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나나를 먹여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를 들고 있는 사람에게는 원숭이들이 들러붙어서 바나나를 뺏으려고 듭니다. 몸을 타고 올라가서 바나나를 빼앗는데 동시에 여러마리가 덤비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어린 유아들은 원숭이에게 다칠 수 있어 각별히 유의를 요합니다.

원숭이는 잡식이지만 바나나가 아닌 과자를 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몽키포레스트 내부에서 바나나를 구입하실 수 있으며 외부에서 바나나를 가지고 오는 것을 허용합니다.



여행팁1 몽키포레스트는 오전 일정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몽키포레스트는 오후 6시면 문을 닫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숙소로 잡는 꾸따나 스미냑에서 우붓까지의 거리는 약 2시간 가량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세우실 때, 오전 일정으로 몽키포레스트를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여행팁2 원숭이 조심

울루와뚜 사원과 마찬가지로 몽키 포레스트에서도 원숭이들이 관광객들의 안경이나 모자 등을 들고 달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를 들고 있는 게 보이면 4kg 전후의 원숭이들이 동시에 여러마리가 몸에 매달려서 바나나를 뺏으려고 들기 때문에, 원숭이가 많은 곳에서는 바나나를 꺼내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몽키 포레스트



우붓 몽키 포레스트 위치





추가 사진


몽키 포레스트 원숭이

원숭이

몽키 포레스트 원숭이

원숭이

몽키 포레스트

몽키 포레스트 숲길

몽키 포레스트 사원

몽키 포레스트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