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 클럽 중 하나 입니다.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은 유난히 서양인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호주 및 서양국가 사람들에게 발리에서 꼭 가봐야 되는 여행지로 잘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서양인들이 많은 만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위협에 대한 보안도 철저히 하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가방검사를 하며, 들어가는 길에 물이나 음료수 역시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특이한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스민약 해변 앞에 환상적인 분위기의 선베드와 수영장바가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조명이 상당히 멋있기 때문에 낮시간에 가도 좋고 저녁시간에 가도 좋습니다.
선베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000 루피아 이상의 음식 주문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 음식/주류 값들이 양이 적고 비싸기 때문에 500.000 루피아는 금방 넘습니다.
여행팁1. 일찍 가야 선베드를 차지할 수 있다.
선베드는 항상 인기가 많기 때문에 일찍 가셔서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미냑 해변의 선셋을 보기 위해 일몰 시간대에 맞춰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선베드에서 선셋을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4시 쯤에 방문해 대기해야 가능합니다.
여행팁2. 물에 들어가기 위해선 타올과 비치웨어 지참
대부분의 고객층이 서양인들이며 비키니 수영복 차림인 분들도 많습니다.
일반 여행옷차림이면 수영장바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가지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비치타올은 제공이 되나, 자기 수건을 가지고 지참해 가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