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트 타이쿤 (Transport Tycoon)
트랜스포트 타이쿤입니다^^
인터넷이 안 좋은 환경에서는 가장 하기 좋은 게임이라 소개해드립니다.
트랜스포트 타이쿤은 이제는 완전히 오픈소스화 되었기 때문에 누구나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어요.
다운로드 받는 경로입니다. (다운로드 경로)
두 번째 박스에서 자신의 운영체제와 비트를 고릅니다.
64비트 윈도우를 쓰시면 저처럼 win64 를 선택하시고, 32비트 윈도우를 쓰시면 win32 를 고르시면 되겠죠.
밑에
Windows XP / Vista / 7 / 8 / 10 (64bit) (installer) 이 있고,
Windows XP / Vista / 7 / 8 / 10 (64bit) (zip archive) 이 있습니다.
위에 installer 은 컴퓨터에 바로 설치할 수 있는 .exe 파일이고, 아래 zip archive 는 컴퓨터에 압축을 풀어서 게임할 수 있는 파일입니다.
installer 버전으로 설치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zip archive 는 사운드나 그래픽을 따로 다운받아야 할 수 있거든요.
아무튼 installer 로 다운을 받으시고, 실행합니다.
Next 를 누르고, I Agree 를 눌러줍니다.
여기서 마지막 것만 체크표시 되지 않은 상태로 Next 를 누릅니다.
여기서도 특별히 설치장소를 정해주실 게 아니면, Next 를 누릅니다.
이후 설치가 진행 됩니다.
게임 설치가 끝났습니다.
첫 번째 체크박스를 클릭하고 Finish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 설명
크리스 소이어가 주도하여 개발한 타이쿤계통 게임.
1994년 마이크로프로즈에서 제작, 1년 후 디럭스 버전을 내놓았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레일로드 타이쿤의 개념을 "Tycoon" 엔진을 활용하여 출시된 작품[1] 이다. 자기가 철도회사, 항공사, 버스회사, 화물회사 등의 운송 회사 사장이 되어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게임이다.
심시티와 원리는 비슷하지만, 심시티는 도시 계획을 세우나 교통을 관리할 수 없는 반면, 이 게임은 운송을 관리할 수 있어도 도시 계획을 세울 수 없다. 트랜스포트 타이쿤에서 도시는 어디까지나 중립이며 유저가 컨트롤을 할 수 없다. 다만 도시 수송량의 요구 수요[2]를 채워 주면 도시는 점점 성장하게 되며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운송 회사에 대해 호감도가 올라 좀 더 많은 수송량을 할당해 준다. 또한 지자체가 작중의 보스나 다름 없어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정류장의 건설이 막히는 등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된다. 특히 나무를 대량으로 파괴하거나 운행하지 않는 역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점점 평가가 나빠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를 만회하려면 뇌물을 주거나 나무를 심는 등의 행동을 해야 한다.
구현 상의 한계는 꽤 있지만, 사실상 최초로 신호기를 사용해 교행, 대피 등 철도의 기초적 원리를 구현해 낸 게임이며, 이후 각종 사용자 패치 버전으로 갈수록 시스템이 꽤 정교해져 현재의 OpenTTD에서는 선로에 수백 대 이상의 열차가 돌아다녀도 문제 없이 운행할 정도가 되었다.
작중 등장하는 건물과 차량들은 대부분 실존하는 것을 기반으로 설정되어 있다. 특히 건물의 경우 심지어 크리스 소이어의 집(...)이 작중에서 등장할 정도. 기타 스코틀랜드에 있는 건물들도 많다.
플레이어는 다른 경쟁사들과 경쟁하며 경쟁사의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식으로 회사를 인수를 할 수도 있다. 물론 옵션에서 경쟁사를 끄고 본격 심시티 모드로 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의 중독성도 무시 못하는 편이다. 물론 3대 폐인양성 게임에 비한다면 새발의 피이지만, 은근히 한번 해보면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한글패치
게임설정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