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은 신입으로 뽑는 경우가 사실상 없고
좆소 기업은 더더욱 당장 월급값 해줄수 있는 실무 경험 있는 사람 찾겠지.
구직 사이트 가서 한번 둘러봐. 필수/우대 사항에 백퍼 경력 몇년 혹은 관련 업무 유경험자라고 써 있지?
생각을 해봐라. 누가 씨바알 한국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애새끼 하나 비자 내주고 공수해와서 가르치고 타일러 가면서 일 시키려 하겠냐???
예를 들어 보자. 큰 공장인데 ERP를 수십억씩 들여 SAP로 교체하려고 해. 당장 필요한건 모듈 커스터마이징이나 개발 해본 경력자가 필요하지. 어디 대학 출신 학점 얼마짜리 타이틀 있다고 그런 애를 데려와서 회사에서도 모르는 일을 배워서 다시 가르쳐가면서 일 시키겠어?
그럼 일단 외국어, 해당 실무나 경험 몇년이라도 쌓고 기웃 거려야지, 갓 졸업한 새끼가 여기와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대우를 바랄건데?
한국에서 취업 안되니까 동남아는 존나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거냐, 아님 진로는 둘째치고 어차피 한국에서는 진따니 외국가서 현지년들이나 실컷 따먹어보려는게 본래 목적이냐?
어디 국비로 보내주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이라도 해보던가, 어디 좆소라도 들어가서 최소한 1~2년은 굴러본 다음에 면접에서 뭐 실무관련 물어보면 답변이라도 할 구실은 마련해야지. 여기 게시판 수준이 아무리 병신 같아도 그렇지 해외 취업이 어디 홍어 좆으로 보이나? 날로 처먹으려 들게??
한인 마트나 식당, 미용실 이런 서비스 업종은 가능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