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글 보고 주재원에 대해 병신 월급쟁이 새끼야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저도 중소기업 대표가 당연히 주재원보다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래 글에 크게 공감하고 있진 않으나

댓글에 주재원을 욕하는 내용이 있어 그냥 제 개인적인 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국 금융기관 주재원(메이져 금융회사)

- 과장(2010년 입사)

- 작년 원천 120백만원

- 주재원 체제비 :12천달러

- 월 사택비 : 4천달러

- 자녀 학자금 : 연 2만불 이내 실비 지원

이정도 입니다. 모두 타국에 나와 힘들게 일하며 아둥 바둥 살고 있는데

계급을 나누는것도, 타 직업을 비하하는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되구요

공장충, 주재원 병신월급쟁이, 자영업자 비하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