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믿어도 좋다 나는 집에서 밥을 아예 안해먹는다. 식당에서 쳐묵쳐묵하거나 한번에 사갈떄 겁나 많이 사간다. 누가 보면 내가 숙소 생활 하는 줄 알꺼다...
1위는 단연코 쿠닝안에 있는 삼원가든이고 여긴 내가 손님 오면 데려가는 곳이다.. 왠만한 한국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 보다 맛있다. 근데 한가지 안타까운점은 머리카락이 두번이나 나왔다는 것이다. 두번다 김치에서... 역시 인도네시아 애들은 진짜 위생이 어쩔수 없나보다. 매니져 오고 존나게 미안하다고 하고 여튼 그래도 1위다
2위는 토박이다. 여긴 꺠긌하고 반찬도 꺠긌하다. 위생상으로는 삼원가든 보다 좋다. 맛도 나쁘지 않다. 깔끔하고 위생적 그리고 추천 매뉴는 육회비빔밥 하고 광양 불고기
3위부터는 순위 필요 없고 그럭저럭 갈만한 곳이다
가효- 식당 주인이 한국인이 아니고 바뀌었다. 여긴 일단 곱창 대창 등등 맛있는데 단점이 너무 달다. 일본식이라 너무 설탕맛이 난다. 다음날 되면 속 존나게 더부룩하니까 자주가지 마라
청해수산 - 여긴 회만 먹어라 회는 괜찮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회는 여기가 잴 괜찮은 것 같다
보신명가 - 다른 메뉴 시키면 맛없어서 못먹을 수준이고 딲 보신탕하고 흑염소탕만 먹어라
압구정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 세노파티 코너에 있는) - 여긴 곱창이 맛나다 곱창만 먹어라 딴건 그저그렇다 근데 신기하게 피자도 판다 ;;
마갈 (갈매기)- 싼 맛에 먹을 만하다.. 맛있진 않다 정말 싸서 간다, 고기 시키면 달걀물 ? 같이 구워주는데 이건 공짜 반찬인데 그게 잴 맛나다....
다음에 생각 나면 또 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