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 오니 존나 바쁘네.
1. 자기 관리
- 기존에 있던 LAB, ARAMIS 등 안쓰고 쳐박아 논 화장품 다 버렸다. 틀딱이라 근지 유통기한 지난거 쓰니 피부가 난리네
- 이니스프리로 싹 바깟다. 마스크 팩하고.. 등등
- 마스크에 묻지 않는 BB좀 추천해주라
- 1월초 새로 태어나려고 존나 노력중이다.
2. 본론
미프는 끊고, 틴더 골드가 이번주까지라 평민 되기 전에 존나 노력했다.
여전히 타이슨 이나 마동석 닮은 아줌마들 좋아요 와서 다 속아 내고 3명 WA로 갔다
1명은 34인데 지 만나는데 1juta + Taxi , 한국말로 얘기 해줬다 '지랄한다 시발년아'
1명은 23인데 갑자기 새로생긴 Langham 호텔에 가고 싶단다. 스테이케이션. 어쩌고. '니가 돈내면 내가 가주께' 하니 엿맥이는 움짤을 보내네..개 ㅅㅂ
마지막 26인데 face 완전 high level 에 사진만 봐서는 엄청 과분한 여성 분인데 WA에서 얘기도 잘 받아 주고 한 이틀 존나게 채팅해서 친해진 느낌 들었다.
드디어 왔구나, 인도살앙 형 동상들 응원에 내가 말투가 바뀌었나. 내게 이런날이 오냐...생각했다. 이쯤 되면 예상되지?
개 ㅅㅂ 아이 ㅅㅂ 와 ㄱ색귀 조옷가튼...... 인제 만나자 내가 바쁘지만 너 한번 만나서 커피 사줄게(니들 시킨데로)하니 너무 좋다고. 그래서 최종검증 화상전화 하는데 이 개 ㅅㅂ 옆에 한국 아이가 있네 3살 정도. 한국 ex BF가 사질러 놓고 pulang 햇다하네. 그 개새끼는 한녀와 최근 결혼.
존나 부끄럽고 할말이 없드라. 차라리 중국애면은 마음은 편하겠는데... 연애가 아니라 이 여성분 불쌍해서 내가 차한잔 사준다 했다. 존나 내가 양심에 거리끼고 같은 나라사람이라는게 이래 부끄러운적 처음이다. 걍 인니놈 애 면은 마음이 편한데. 뭐 이래 연결되어도 마음이 불편하냐.
ㅅㅂ 잘 못엮이면 내가 걔 아부지 될 판이네. 야이 개새끼들아 좀 생각좀 하고 살자. 한순간 즐겁자고 다른 사람 인생 조지고 사후 관리 안하는건 진짜 쓰레기 중 쓰레기 다.
ㅅㅂ 내가 충격 받아서 어디 말할데도 없고 글쓴다. 이해해줘라. 나만 모르고 있던 세상인가?
틴더 골드도 끝나고 정상이 아닌 년들만 만나는것 같아서 온라인은 당분간 손 놔야 겠다. 오프라인 출동 위해 정진하련다.
남은 시간 존나게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