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가 적는데 이미 결혼날자 다 잡았고 


내돈내고 결혼비 지참비 다 내기로 하고 

나혼자 돈벌고 살집도 다 준비되있는데 

지참금 받는거로 만족 쳐해야지 

매 순간마다 사람 무시하네 

밥 먹을때마다 다 먹고 트림 대놓고 일부러 하는데 매 끄니마다 나 보라고 한다 

그리고 나한테 말할때 내가 못알아듣는지 아는 아이한테 말하듯이 

남들웃으라고 비꼬면서 말끝마다 잉? 응? 이지랄 처하는데 아무리 외국인이어도 단어는 몰라도 뉘앙스 다아는데 좃같게하는데 여친은 모른척 

내가 예비장인은 괜찮아서 따르는데 저장모년 꼴보고 싫어서 한국 기어코 데려가려는걸 이 예비장모년이 막고 대놓고 지 시댁식구한테 내돈 틈틈히 삥땅친거 보내고 화남 

진짜 열받는다 이쁜 마누라 얻는다고 내가 포기한게 존나많은데 이 예비장모는 진짜 최악이다 최악 

니들은 장모 하는거 보고 결혼결정해라 이년이 처음 볼때부터 거만하고 하는짓이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안들고 얼굴 생각만해도 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