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ㅅㅂ 하소연 할때 없어서 다시 왔으니 지발 좀 정성 스런 댓글 좀 부탁해.
내 살다 이런거 까지 써서 컨펌 받고 싶은 생각이 들다니... 비참하다. ....
1. 일단 내 얘기를 할게. 완전 상세히는 못하겠어. ㅅㅂ 이해해줘.
- 40초, 키 175, 스포츠 머리, 둥근 얼굴, 큰 얼굴, 배안나옴, 안경안씀, 영어문제x, 바하사존나못함
- 옷: 청진 / 블랙진 , 단색 면티, 장신구 없음, 모자 안씀(머리커서), 태그호이어시계, 토즈벨트, 토즈 스니커즈
- 여자사겨 본적 거의 없음. 30대 부터 거의 사먹음. 헌팅 경험 없음. 매너좋고 목소리가 차분하다는 말 많이 들음
2. 쇼핑몰가면 돼지들과 애 엄마들이 쳐다본다. 매회 한두명은 있다. 그러나 호감으로 보는지 '뭐 저런게 여기 왓어'인지는 확인 안됨.
나도 남잔지라 살안찌고 볼륨좋고 얼굴 중이상만 맘에 든다. 최근에 애 엄마들과 우정을 만들어볼까 생각도 하고 있어. ㅅㅂ.
대한남아 형보면 20대 잘만 엮이던데.. ship할
3. 미프, 틴더
이번주 20대 초반 애들 대거 좋아요 들어왔다. 5명 추려서 웨아 넘어갔는데 3명이 돈부쳐라. 1명 이유없이 대답안함. 1명은 수라바야에서 기다린단다. 이런 개ship할.
어제 32세 히잡 쓴애. 얼굴 귀염상.졸라착하다. 한국어 일부 패치. 오~ 왠일. 그런데 왜 니들이 히잡 거르라고 하는지 알았다.
과감히 물어봣다. 연애경험x+잠자리 x
나중에 라면 끓여준단다. 진짜 라면만, indomie. 결혼전 절대 안뚫을거란다. ㅅㅂ
4. 헌팅
호프집 어두울때 엮인 눈만 예쁜. 계속 연락온다. 가끔 웨아 status 올리는 데 보정 입바이 했는 사진인데도 돼지가 느껴진다.
마스크 씌우고 문제가 아니다 오바이트 솔린다. 돈 얘기는 안하네.그래서 최후 보루로 나둿다.
볼때마다 머리가 하얘지고 마음이 경건해진다. 아직도 기억난다 그 날 밤 호프에서 이 돼지 엮는데 5만원 썼다. ship할
5. 형 / 동상들
가라오게 및 마사지 말고는 답 없어?. 한국만큼 졸라 노력하고 정성 들여야 한명 연결되는거야?
대한남아 형 갈쳐준 스벅에서 쪽지나 쇼핑몰 헌팅 괜찮을가
틴더 결제 금액 아깝다. 차라리 직접 보고 들이 대야 되나.
6. 마지막
내 글에 계속 댓글 주는 형 / 동상들 고맙다.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냐고 물었지? 나도 의문이다. 개 ship 할
댓글 주면 예쁜 wan잇다들 많이 찾아올거다. 밤마다 팔아프다. 좀 도와줘라.
관리자 형도 과거 경험 / 주변 경험 좀 풀어놔봐.
글 읽어줘 고마워. 남은 시간 존나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