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인데 도와야 된다 그런 소리하면 남의자식이 더 중요하니 우리 자식이 더 중요하니 라고 물어봐, 우리자식은 잘배워서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
그리고 가계부 꼭 날마다 쓰게 하고, 집도 가족들 모르게 해서 찾아와서 행패같은거 절대 못부리게 해라. 경비 있어도 내가 이사람 부모다 하면 통과시켜줄수도 있으니.
가난은 단순히 사회적 약자라서 못배워서 가난한게 아냐. 물론 그런 이유도 있지만 50%는 자기 잘못도 있다. 가난한 사람들 보면 대부분 돈 생기면 일단 써버릴 생각만 하고 주제에 비싼 물건 환장하고 허세부리는거 좋아하더라고. 직장 구해줘도 상사가 지적했다고, 매일 출근하는게 피곤하다고 별별 핑계 대고 금방 퇴사하고 다시 백수로 돌아가는게 비일비재 하지. 니 애 물들게 하기 싫으면 위치 비밀로 해.
1. 가족한테 돈보내기 없음
2. 가계부 날마다
3. 집 위치 비밀
이거 세가지 못하면 니 애도 어디 와르텍에서 나시고렝이나 만들면서 인생 살게 될 가능성 매우 높다. 애 국제학교도 보내고 한국이나 외국으로 대학도 보내고 하고 싶지 않아? 거의 와이프의 뇌구조를 하류층에서 중산층으로 바꾼다고 각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