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지가 뇌를 지배하게 되서 물불을 못 가리게 되었고 따라서 결국은 한녀랑 결혼하는 거랑 딱히 다를 바가 없다는 게 현재까지의 여론 아니었나?

글쓴이 본인이 말한바

"나는 설거지론에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는 말 역시 자신의 감정적인 느낌에서의 판단을 정당화하기 위한 미사여구일 뿐이었고.


어린 와니따가 벌써부터 본인 생활수준은 생각조차도 안 하고 평균수준을 상회하는 200주따의 초호화 결혼식을 요구하는 것에서 부터

집 마저도 남자측 부모로 부터 당연시 삥을 뜯어 본인 명의로 하는 것을 당연시 주장하는 걸 제외하더라도 그간 자신 동생들 교육비용까지도 남자에게 부담시키려는 걸 봐서라도 글쓴이 본인이 '이 여자와 결혼 할 경우 펼쳐질 자신의 미래로서의 ATM'의 모습을 그려볼 수라도 있어야 하는데...


글쓴이는 나이 38 들어가면서도 "처녀성/어린 나이/외모"에 사로잡혀 미래설계에 대한 적절한 이성적 판단조차 못 하는 걸 보는 형들의 마음이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긴.. 독사한테 물려보았던 사람만이 그 고통을 공감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