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70k만 준다해도 바로 꼬치에 기름바르더니만 어제는 겁없이도 250k부르더라.
절대 안한다고 그냥 마사지만 하고 집가라하니까 계속 흥정해대더니 결국 70k에 굴복했다.
(250k면 더 예쁘고 젊은애랑 할 수 있니마니 자존심 긁는소리는 하지마라. 무슬림사람들 무섭다...그냥 정중하게 절대 안한다고만 해라)
업소들은 외국인들이 개념없이 팁 많이주고 그래서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는데 고마사지 팁 가격 올리지말자. 다같이 좋은게 좋은거지
진짜 가끔 몸 뻐근하고 힘들때 150k에 마사지 한시간 받고 한발빼면 가성비 굿이다.원래 사지 자격증 들고 하는 애들이라 무슨무슨 spa들처럼 시늉만 하는게 아니라 마사지 꽤 잘한다 시원하게.
아 그리고 30대 초반, 현지인치고는 피부 조금 하얗고 둥글둥글하게 생긴애 하나 있는데
나는 얘랑 전속계약 맺었다. 고젝어플로 안부르고 왓츠앱으로 바로 개인적으로 불러내는데. 버릇 잘못들이면 안되서 추가적인 팁은 한번도 안줬고, 파스타 딱 한번 사줬거든? 더 열심히 잘해주더라. 평소에도 왓츠앱 개인적으로 보내면 내가 관심있어하는줄 착각하고 선넘을까봐 한발뽑을때만 말뚝같이 연락한다.(짧게나마 인니인들이랑 일해보면서 느낀건, 한국인들 대하듯이 하면 본인이 진짜 잘하는줄알고 오만해진다. 약간의 주종관계를 확실히 해야할 필요가 있음)
이상 본인 경험이고, 니들도 니들만의 독자적인 욕구해소의 영역이 있을꺼아니냐? 공유좀 많이 해봐라. 같이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