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우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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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내 거주경험하에서...
우선 한 50억 루피아를 현지에서 가장 망하기 어려운 은행 몇 곳에 꽂아놓고 그 이자로 산다고 가정합니다.
인니도 예금자 보호법이 있어서 은행이 망하면 한 은행에서 돈 조금밖에 안 줍니다.
1.한국에 있는 처자식 모두 버리고 달랑 홀 몸으로 날라 옵니다.
같이 오면 꿈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그 까닭에 대한 상세 설명이 불필요한데, 만약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절대 오면 안됨.
2.가장 중요한 사항인 자신의 육신을 인니로 모실 근거,즉 체류자격을 무슨 구실로 할 것인가?를 우선 결정해야 하는데,이 항목에서 무슨 영화처럼 젊은 여자 그냥 데리고 살면서(정식 혼인도 동일함),열대의 낭만을 만끽하면서 산다. 라고 여기고 있다면,바로 신세조지고 돈도 날아갑니다.
70~90년대에는 가능했지만,요즘은 인니인도 모두 다 머리가 팽팽 잘 돌아 갑니다.
그렇다고 불법체류에 쫄아서 살거나,싱가폴로 수시로 들날락할 수도 없는 일이고.
가장 좋은 것은 아는 지인회사에 근로비자로 들어가면서,그대신 모든 비용,비자수속에서 입에 풀칠하는 거주비용 전반은 자비로 할께 하고,주일당 1일정도 출근해,일 하는 척하며,한 두시간 때우다가 퇴근하여 소일해도 되는 회사를 확보하는 일임.
그런데 이걸 구하기가 힘들걸요.
어찌되었던 법률적으로 스폰서가 몽땅 책임져야 하거든요.
막말로 본인이 지인사장에게 근로및 체류비용 다 내놔라,안 주면 고발한다 라고 할 수도 있는 일임.
열 길 水속보다 깊은 곳은 한 길 人心속이거늘.
핵심은 가장 값싼 비용으로 단기체류구실을 구하고,나아가 장기 및 영구체류자격을 얻는 일이 도대체 멀까? 를 먼저 고민해야함.
3.바다 휴양지에 가까운 교외에 그냥 보통 정도 수준의 집을 얻을 것.
대도시는 엄청 임대비가 비싸고 또 인근 한국인과 자주 접촉할 가능성을 차단키 위함.
차단할 그 이유는 본인도 알 것임.
인니에서 일 했다고 하니까.
집은 자신 명의로 살 수 있는 체류자격이 될 때까지 천상 아깝지만, 년 임대로 함.
남 명의로 어찌어찌하여 사면, 자다가 바로 길바닥에 내던져짐.
jawa 남부해안의 중소도시 교외 인근을 추천함.
울창한 산과 온천이 있는 내륙보다 해안지방이 더 낭만성과 금발 백인女를 볼 확율이 高.
JKT에서 고속道가 연결되어 있는 市까지나 중동부의 jawa 남부 해안도시라도 근거리에 공항이 있는도시 무방.
아차하면 한국으로 도망가야하니까.
차는 남 명의로 사되,無기한 렌트계약을 동시에 함.
대신 수수료를 조금 준다.
그리고 차 외장은 중고나 고물로 보이도록 하고 내부치장에만 신경씀.
외장에 찌그러지거나 패이는 상처가 있어도 수리하면 안됨.
그 이유는 百수무강에 위험성이 증가함.
차종은 충격과 보안에 양호한 비싼 차를 구입.
본인 생명과 직결되니 여기에 인색하면 안됨.
4.그리고 거주지역에서 현지인들과 어느정도 교류가 필요함.
완전히 교류를 단절하면,백에 하나 강도,도적으로 인해 타국횡사할 위험도 있고 또 인근에 똘똘한 똘만이 몇 명 정도는 확보해 놓아야 요모조모로 생활하는데 이용하기 편함.
본인 전공이 전기이니 인근지역의 전자기 수리판매점에 들려서 자신의 전공인 전기지식을 무상공여하면서 포섭공작을 해야 함.
5.그리고 거주지역의 관공서와도 필히 교류하여 사적채널을 구축할 것.
그곳은 아직도 官의 기세를 대놓고 과시하는 곳이니,필수적으로 채널을 확보해야 함.
경찰의 poles & polsek 長정도.
軍경찰의 거주지역내 헌병대 長.
행정의 dinas kel & kec 長.
이민의 dinas imigrasi 長.